(잠시 잠수모드 해제^^)

오늘 차가지러 강릉엘 갔다 왔습니다. 강원방의 첫 06년형 티지 1호...!!
늠늠함과 든든함이... 오늘 아침잠을 설치면서 졸린눈을 부비며 강릉으로 향했습니다.
가는도중에 잠시 대관령형님과 통화...잰걸음으로 빠르게 갔죠...형님의 사무실 옆
골목에 주차되어있던 티지... 캬~ 그 자태와 든든함!!, 늠늠함...2번째 여선지...느낌이
좀 다르더군요... 형님과 인사를 잠시...비닐부텀 쫙~~다 떼고...약간의 긴장스럼에
시동을...좀 걱정이...키리링~하고 부르릉~ 늠늠한 울부짓음...제 걱정을 싸~아악~
날려 주더군요...ㅋㅋㅋ 휴~ 다행...궁딩이 쪽으로가서도 소리를...정상...본넷에 머리를
박고도...정상...^^ ㅋㅋㅋㅋㅋ 이번엔 하늘이 돕는건지...형님께서 잘 챙겨주신 덕에...
돈들이는 보람이 있더군요...^^ 썬팅 역시도 3M...캬~좋더군요...형님...이것도 감사~~^^

오늘역시도 형님께서 식사대접을(된장~근데 반찬이 엄청)...자~알 얻어 먹고 왔습니다...^^
글구...춘천으로...강릉시내에선 애기다루듯...살살 몰아서 고속도로로 올렸습니다. 어디선가
문자메시지가...포세더군요...고속도로 상 이라 문자를 때려줄수도 없고...집사람은 문자도
할줄모르는 폰맹... 전화를 걸어 통화를 했습니다. 감기가 걸려서 아주 힘들어 보이던데도
그와중에 제 생각을... 캬~ 이런사람이 어딧습니까...흑흑...포세야 넘 고맙다...^^

근데 통화를 하다가 나도모르게 악셀을...킥다운이 되더니 부~~~웅~~~알피엠이~~흑흑...
언덕에서는 에어컨 끄고...내리막에선 될수있으면 힘을 안주는 탄력으로...세월아 네월아~~
춘천에 도착했습니다. 차는 아주 굿~~~ 근데...앞 본넷이 쬐~메...긁혔더군요... 흑흑흑....
근데 상관없음...어짜피 쫌 타다가 원톤도색을 할 예정 이니까...ㅋㅋㅋ 저 차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