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은 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판단은 회원님께서 하시길...

토요일 자동차가 주행중 시동이 꺼지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견인을 하여 근처 카센터에 들어갔습니다.

원인은 냉각수가 하나도 없어서 엔진과열이 원인이었습니다. 두달 전 스포넷 협력업체인 ***모터스에서 타이밍밸트 작업을 하였고 와이프가 단거리(5km미만)만 운행하다가 제가 40km쯤 운행한 상태였습니다. 카센터 사장님도 냉각수가 이렇게 하나도 없을수가 있을까 누수 상태를 확인했지만 누수는 없었습니다. ***모터스에 전화를 해서 상황설명을 하고 견인을 하여 대전까지 달려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냉각수를 넣고 시동을 켜보더니 오바이트한다고 헤드는 100% 나갔다고 하며 분해를해서 나머지 부분도 확인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예약차들이있으니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기다렸습니다. 4시간 넘게... 그리고 리프트에 차를 띄우고 누수부위가 없다고 타이밍밸트 작업과는 상관이 없다고 헤드교체에 105장 들어가고 나머지는 일요일에 분해해서 봐야한다고 해서 기다렸습니다. 다음날 오후7시가 훌쩍 넘은 시간에 전화가 오더니 보링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180장 들어가고 추가 부품값은 따로라고...

월요일은 쉬는 날이라고 화요일에 전화주기로 하고 전화는 끊었습니다.

차량 수리비야 고치면 당연히 들어가야하는 금액이지만 지금 중요한건 냉각수가 왜 하나도없었느냐인데 누수도 없다고 하면서***모터스는 원인은 안중에도 없고  수리하는 비용만 떠들었습니다. 꼭 제가 100% 잘못했다고

확신하듯이...  

화요일 아침 전화를 했습니다.

차주 - 냉각수가 없는 이유는 알아내셨나요?

사장님 - 누수는 없었습니다.

차주 - 타이밍밸트 작업하시면서 냉각수 교환하시죠?

사장님 - 네

차주 - 그럼 두달만에 누수도 없는데 냉각수 어디갔죠?

사장님 - 헤드가 나가서 엔진에서 먹었습니다!

차주 - 냉각수가 몇 리터가 들어가는데 엔진에서 다 먹습니까?

사장님 - ...

차주 - 상식적으로 헤드가 나가서 냉각수가 다 없어진다는게 이해가됩니까?

사장님 - ...

이게 전문가이신 ***모터스 대답입니다 지금은 차를 청주로 견인해 왔고 수리 할 생각입니다 ***모터스에서는 못하겠더라구요 무슨 보상을 바라고 글을 올리는건 아닙니다 보상을 해주실 사람도 아니구요! 그냥 작업에는 이상이없다라고만 하는 곳이니까요!!! 원인파악은 할 생각도없고 하지도 않으니까요~

***모터스에서 많은 스포넷 회원님들이 작업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타 지방회원님들까지도...

회원님들은  이런 일이 벌어지기전에 작업 시 꼭 옆에서 지켜보시고 그렇게 못하시면 냉각수 꼭 확인하시고 차를 인계받으세요!!! 동호회와 연결된곳이니까 무조건 믿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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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