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앞 카센터에 가니.. 5시45분...

어제 사장님께 이야기 드렸던 거라 ...바로 작업시작했네요...

리프트에 올렸을때....차 밑에 들가서 녹슨데 없나 살폈는데..다행이 없네요...

사장님왈...순정엔진커버랑 순정언더커버는 필요 없는거를 붙여놨다...하시네요...

근데..사장님왈...어...언더커버가 있네...하시네요..ㄷㄷㄷㄷ 스포티지는 처음 만져보시나...ㅜㅜ

오일필터를 기아 오토큐에서는 차들어올리고 밑에서 빼던데...

카센터 사장님은 엔진룸위에서 빼니....오일필터에 있던...오일이...주~~~욱...ㅡㅡ;;;

엔진룸과...밑에 언더커버에..주~~~욱.................

닦지도 않으시고...그냥 엔진커버 결속....이런...난감....

오일이 엔진룸이랑 밑부분에 주..룩...주...룩 흐르는데..다됐다고 하시네요...ㅜㅜ

에휴...그냥 기아 오토큐로 갈껄 하는 맘이 들었네요...

그냥 제가 회사가서 엔진룸 커버 분리해서 에어로 먼지하고 오일 묻은거 청소해야겠어요...아휴..

앞으로는 그냥 같은 1만원 공임비를 써도 오토큐로 가야 겠어요...

후기는 좀더 타보고 올릴께요..ㅋㅋ 페트병과 프로피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이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