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 올리네요

1월 4일에 업어온 쏘렌토 마누라님이 눈길에 말아먹고-사람은 안 다쳤네요

견적 600만원 가까이 나왔네요

차는 아직 수리중이고, 정상적으로가면 약 한달 걸린다네요

보험사는 외국계 A**인데, 사고 접수 후 부터 연락이 딱 한번 오고 더 이상 안오네요

접수 후에 충청지역 담당자 연락처 오고 끝, 답답해서 연락했더니, 바빠서...

저번주에는 등본 보내달라고 팩스번호 문자로 찍어준다는데 아직 연락 없고,

사고는 어쩌다 당하는데 너무 무 성의하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지인의 보험 담당이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연락오고 계속 봐주는데 다음에 돌려야 겠네요

보험금 조금 더 주고 마음 편하게 일하는게 더 나은듯하네요

대체 교통비를 실수로 들지 않았는데 좀 아깝네요.

렌트도 안돼고 추운날 버스타고, 퇴근때 데리러가고...

어쨋든 집사람은 이제 눈 오는날 절대 운전 안한다고 하네요

눈 오는날 다들 안전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