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비가 왔었.....

아! 12시가 넘었으니 이제 어제군요..... ㅡㅡ;;;

뭐 아무튼.. 토요일에 이어서 일요일에도 비가 내렸죠...

비가 내려서 그런지 많이 추워서 밖에 나가기가 힘드네요...

이제 옷장 속 깊숙히 집어넣어둔 겨울 옷을 꺼내야 하는데...

옷장을 열어보니 마땅히 입을게 없다는게 함정.... ;;;;

그래도 익숙한 손길로.. 나도 모르게 집어든 옷은....

예전에 구입한 충방 야구점퍼..

이제는 너무 많이 입어서 팔 부분이 거뭇거뭇하게 때가 타서

세탁을 아무리 해도 때가 지워지지 않긴 하지만 그래도 자꾸 손이 갑니다.. ㅋㅋㅋㅋ

아~

슬슬 겨울잠 준비를 하든지 해야지...

추워지기 시작하니까 벌써부터 모든게 귀찮아지려고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