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일억만년 만에...
- [충]야메술사™
- 조회 수 460
- 2011.11.25. 08:51
으으으...
너무 글을 못남겨서... 살아있다는 증거 차원으로다가~ 몇 자 적습니다.
올 해가 빨리 갔으면 좋겠습니다. ㅡ.ㅡ
아부지 입원하신지 5일째...
어끄제 수술하시고 계속 회복중이세요~!
아직 한 번더 수술이 남아 있긴 하지만...
교통사고 이런거 아니고 질병으로 인한 수술입니다.
그렇게 위험한 수술도 아니구요...
근데 근 열흘 동안 아무것도 드시지 못하고 수액만 맞고 계시는 아부지를 보니...
참 마음이 않좋네요...
그 사이.. 지난 주 일요일날이 막내 동생 결혼식인데...
며칠 전부터 아프셨던 아부지는 동생한테 얘기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참고 결혼식에 참석을 하셨답니다.
그때가 4일 정도 아무것도 드시시 못하셨던 상태인데... 그냥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얼버무리고 넘어가시곤 했어요~
주위 사람들이 물어보면...
결혼식이 끝나고 동생이 신혼여행을 떠난 후 월요일날 입원을 하셨습니다.
암튼 살이 많이 빠지셔서 평소에 보이시지 않던 팔자 주름까지 보이시네요...
암튼 올 해는 참 병원하고 친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타이밍 맞춰 이거 끝나면 또 저거 터지고 저거 끝나면 또 이거 터지고...
올 해가 빨리 갔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저 요새 이러고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보이지 않아서 혹시라도 저를 찾고 계신분이 있으려나 해서요~ ^^
가끔 들어와서 글은 보고 있습니다.
뭐 로그인을 안해도 글을 다 볼 수 있으니 로그인을 하는 횟수가 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