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산에 갔다가 오늘 오후에 돌아왔습니다..

간만에 나온터라 그냥 집에 들어가기가 아쉽더군요..

그래서 세차장에 들러서 세차를.....

하지는 못하고 그냥 실내 흙먼지만 빨아냈습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세차는 도저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ㅋㅋㅋ

또 그냥 들어가기는 아쉬워서 파스성님께 전화를 했더니 뚜- 뚜- 뚜- - -

제 전화를 피하는가 했는데

가족과 함께 마트로 장을 보러 나갔다고 하시더군요~ ^^;;

제 전화를 피하나 싶어서 살짝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ㅋㅋ

날도 덥고해서 시원한 당구장에 가서 한 판 벌였는데....

역시 50이 150에 상태가 안되죠~ ㅋㅋㅋ

물렸습니다.... 마이 아팠습니다~ ㅜ,.ㅡ

처음에 살짝 봐주면서 제 기분을 끌어올려놓고는

줄줄이 빼더라는....

이건 뭐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도 아니고... ㅡㅡ;;;

그냥 줄줄이 빠지더라구요... ㅋㅋ

뭐 그래도 저와 함께 놀아주셔서 감사하쥬~

다음에 또 놀아주세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