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스티커 건도 진행해 봐야죠....송년회가 무산되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ㅋㅋ
아무튼 말이 나왔던 충방 스티커 건 + 넘버링 건도 한번에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의견 수렴을 통하여......결정된 것이....

1. 충방 고유의 스티커를 만들어 보자
2. 경방처럼 넘버링 제도를 도입하되 넘버링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제한하자
3. 넘버링 원칙 등에 대해서는 명확한 룰을 만들고 원칙을 지킨다

가장 시급한 것이 뭐니 뭐니 해도....오리지날 스티커 디자인입니다.
물론 디자인을 업으로 하고 있는 트위티님께 부탁드리면 좋겠으나....
그래도 기본적인 개념이나 프레임을 잡아줘야 작업이 쉽겠지요.

지난번에 새벽님께서 의견을 내주신 '情' 자를 한자로 멋드러지게 디자인하는게
제가 생각해도 심플하고 깔끔하고 충방이 추구하는 방향과도 잘 맞는 것 같아 그렇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위에 이미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도 다른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고요.....
디자인에 대해서도 꼭 전문가가 아니어도 좋으니....기본 컨셉에 맞는 자작 디자인이 있다면
자게판에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충방의 주인은 저 혼자만이 아닙니다.
주인의식이 없이는 어떤 행사도 이벤트도 제대로 추진력을 발휘하여 진행될 수 없으며
저 혼자만 고민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저도 한 가족의 가장이며 직장에 소속되어 있고 열심히 일해서 월급타는 샐러리맨입니다.
여러분들과 전혀 틀린 입장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네티러브님께서 광역장 한다고
월급을 주지도 않죠...그냥 좋아서 즐길 뿐입니다.

최소한의 관심 또는 노력들이 모여 우리 충방이
잘 굴러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나 개인사를 버리고 충방에 올인해달라는 말은 전혀 아니구요.
가능한 범위에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얘기랍니다 !!!
이미 잘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ㅋㅋ
* [충]soulman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12-15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