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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생형님과 카앤덴트 사장님과 거하게(?) 한잔 했네유..

다른분과 조인도 할려고 했으나.. 다들 바쁘신 관계로...

1차로 시원한 회 한사발과 이슬이를 야금 야금...

술을 원채 못해서....

야생형님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재미나게 들었쥬...

음악을 전공하셨다능.....

깜놀했네유.. ㅎ

야무지게 먹고 나서.. 2차로 카앤덴트 사장님이 조인하셔서...

이것 저것 많은 야그를 나눴네유..

그전에 있었던 오해를 다 풀어 버리고 이야기를 하다보닌깐..

카앤덴트 사장님 마인드가 아주 대인배 마인드라시는...

역시 술한잔 걸치면서 이야기를 해야 속에 있는 말들을 시원 시원하게 하네유..

야생형님이 이제 스타트라고 한잔더하자고 했지만...

오늘 새벽부터 산행을 시작해서... 간단하게(?) 11시쯤 마무리 했네유..

다음번에 딱 약속 잡아서.. 거하게 한번 마셔보자는...

ps.. 야생형님 잘 들어 가셨나 몰겠네유... 비틀 비틀하면서 먼저와버려서...
술이 안깨유 ㅡ,.ㅡ;;; 도망다니면서 숨져야 겠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