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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주에서도 산골로 한참 들어가야 있는 깡촌에 살면서
옥수수 농사를 지으면서 땅파먹고 살고있는 초파입니다~~ ^^ㅎ


이번에 파스성님이 걱정해주시고 신경을 써주신 덕분에
충방회원분들께 옥수수를 조금 판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수확전에 거의 보름 가량 비가 내렸던 터라
햇빛을 보지 못한 옥수수가 잘 자라지 못했었죠...

그런 이유로 파스성님이 충방에 옥수수 관련 글도 남겨주시고, 주문도 대신 받아주시고... ^^;;;
참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론 걱정도 됐구요.....

옥수수 상태가 좋으면 이런저런 걱정 없이 보내드릴 수 있는데
올 해는 상황이 그러질 못하다 보니 걱정도 된게 사실이거든요~ ^^;;;


어떻게 잘 받아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에 구입해 주신 분들께는
제가 다음에 작은 선물을 따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제 나름의 고마움의 표시이니 부담은 절대로 가지실 필요 없구요~^^


파스성님~
못난 동생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에 구입해 주신 형님동생 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