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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훌쩍 커버린 다빈이의 두발 자전거 를 처음 탔던 그때가 생각나더군요


한여름에 4시간동안 땀 뻘뻘 흘리며 가르처 주었던 기억이 ...이젠 더큰 자전거를 사줘하는데 지대 그지라 ㄷㄷ


어제는 다혜 4발 자전거의 보조 바퀴를 떼어서 두발 자전거 연습을 시켰습니다


누구든 처음이 힘들지만 연습에연습을 거듭하면 쉬워지죠


장장 2시간만에 두발자전거 타기에 성공


어제도 땀이 비오듯 ㅠㅠ


다혜 이놈도 고집이 있어 쉬었다 하라니깐 끝까지 타겠다며 고집을 ㅋㅋ


결국 두발자전거에 성공하더니 다혜 스스로 너무도 기뻐하네요


다리도 아프고 손도 아프다고 투덜되지만 ㅋㅋ


거의 70% 성공했으니 조금더 연습하면 능숙하게 타게되겠네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각종 채소들과 대화를 하더군요 ㅋ


감칠맛나는 물을 주면서 말이죠 ^^


뭐


그냥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