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음주차량사고자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ㅠㅠ..
- [충]랩퍼백
- 조회 수 434
- 2011.05.16. 00:05
||0||0오늘 20시20분경 대전에서 논산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이동하던중
논산IC 부근에서 1톤포터차량의 중앙가드레일 충돌사고를 직접목격하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너무도 당황했고 그것보다도 운전자의 안전이 걱정스러워 신속하게 차량을 안전지대에
주차시킨후 119에 최초신고를 실시하며, 갓길을 이용하여 차량쪽(전 갓길)으로 접근을 실시하였습니다.
엄청난충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이 1~2차로를 넘어서 갓길쪽으로 슬금슬금 이동하더군요.. 추가적인
충돌이 너무도 염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여튼 신속하게 119구조대에 신고를 실시하면서 사고차량으로 띄어갔죠..
-사고차량앞에 5톤이상의 탑차가 있었는데 탑차와 1차추돌후 2차로 중앙가드레일을 부딪힌거 같더라구요..-
5톤차주는 자신의 차를 1차로 받은후 사고가 났다고 하며, 자신의 차는 별문제가 없으니 그냥 가겠다고 하드라구요..
그냥 전좀 찜찜해서 일단 계시라고 하고 운전자 상태를 보니.. 포터앞쪽이 거의 반파상태로 운전자가 운전석에
껴있더군요.. 먼저 괜찮으시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시는데 술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음주하셨어요? 술냄새많이
나는데!!" 라고 여쪄보니 절대 술안먹었다고 하더군요..여튼 음주는 둘째치고 사고자가 너무 걱정스러웠습니다..
근데.. 정말 좀비처럼 조수석쪽으로 걸어나오시더라구요.. 인사불성.. 술에 쩔어있었습니다..
그상황에서 어떻게 알고왔는지 경찰차가 119보다 먼저 도착했습니다.. 경찰이 이것저것 사고조사하고 있었고..
전 목격자라 갓길 가드레일 바깥으로 피신해서 있었습니다.. 근데 경찰이랑 이야기가 끝난 운전자가 제쪽으로 가드레일
을넘어 넘어오더군요..
전 뭔가 좀 찜찜한 기분이(내가 경찰에 신고한줄 아는것같은 기분)들어서 가드레일을 넘어서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제 뒷목을 정말 강하게 2회를 내리치면서 " 니가신고했냐, 뭔데상관이냐" 등의 이야길 하더군요..
경찰관있는데서.. 전 너무어이가 없어서 "이런씨부럴탱탱 부럴 개부럴,내가 니살려줄라고 119에 신고했다 이 개부럴아"
하면서 "저기 오는 구급차가 내가 신고한 구급차다" 라고 이야기를 했죠..ㅠㅠ 경찰분 큰소리치면서 말리시고..
여튼 이렇게 됐습니다.. 정말 위험한 상황에서 사람이 걱정스러워 도와줄라고 갔는데.. 엄하게 2대만 맞고 왔네요..
목이 왜 뻐근한지.. 맞아서 그렇겠죠.. ㅡㅡ;;;
참.. 고속도로에서 위험무릅쓰고 좋은일 하려 갔는데.. 되려 보따리 찾아주니까 돈 내놓으라는 꼴입니다..
너무 어이없고 기분나뻐서 처벌원한다고 했네요.. 저런사람 정말 혼쭐이 나봐야알겠죠.!!!!!
정말 우리 스포회원님들 음주운전 절대하시지 마시고.. 상황봐가면서 나서야겠습니다..
나름 민중의지팡이격인 직업가지고 있어서 도움드리려고 갔는데.. 오지랖이 넓었네요.. ㅠㅠ
그래두 저 잘한거죠? ^^
논산IC 부근에서 1톤포터차량의 중앙가드레일 충돌사고를 직접목격하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너무도 당황했고 그것보다도 운전자의 안전이 걱정스러워 신속하게 차량을 안전지대에
주차시킨후 119에 최초신고를 실시하며, 갓길을 이용하여 차량쪽(전 갓길)으로 접근을 실시하였습니다.
엄청난충돌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차량이 1~2차로를 넘어서 갓길쪽으로 슬금슬금 이동하더군요.. 추가적인
충돌이 너무도 염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여튼 신속하게 119구조대에 신고를 실시하면서 사고차량으로 띄어갔죠..
-사고차량앞에 5톤이상의 탑차가 있었는데 탑차와 1차추돌후 2차로 중앙가드레일을 부딪힌거 같더라구요..-
5톤차주는 자신의 차를 1차로 받은후 사고가 났다고 하며, 자신의 차는 별문제가 없으니 그냥 가겠다고 하드라구요..
그냥 전좀 찜찜해서 일단 계시라고 하고 운전자 상태를 보니.. 포터앞쪽이 거의 반파상태로 운전자가 운전석에
껴있더군요.. 먼저 괜찮으시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시는데 술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음주하셨어요? 술냄새많이
나는데!!" 라고 여쪄보니 절대 술안먹었다고 하더군요..여튼 음주는 둘째치고 사고자가 너무 걱정스러웠습니다..
근데.. 정말 좀비처럼 조수석쪽으로 걸어나오시더라구요.. 인사불성.. 술에 쩔어있었습니다..
그상황에서 어떻게 알고왔는지 경찰차가 119보다 먼저 도착했습니다.. 경찰이 이것저것 사고조사하고 있었고..
전 목격자라 갓길 가드레일 바깥으로 피신해서 있었습니다.. 근데 경찰이랑 이야기가 끝난 운전자가 제쪽으로 가드레일
을넘어 넘어오더군요..
전 뭔가 좀 찜찜한 기분이(내가 경찰에 신고한줄 아는것같은 기분)들어서 가드레일을 넘어서 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제 뒷목을 정말 강하게 2회를 내리치면서 " 니가신고했냐, 뭔데상관이냐" 등의 이야길 하더군요..
경찰관있는데서.. 전 너무어이가 없어서 "이런씨부럴탱탱 부럴 개부럴,내가 니살려줄라고 119에 신고했다 이 개부럴아"
하면서 "저기 오는 구급차가 내가 신고한 구급차다" 라고 이야기를 했죠..ㅠㅠ 경찰분 큰소리치면서 말리시고..
여튼 이렇게 됐습니다.. 정말 위험한 상황에서 사람이 걱정스러워 도와줄라고 갔는데.. 엄하게 2대만 맞고 왔네요..
목이 왜 뻐근한지.. 맞아서 그렇겠죠.. ㅡㅡ;;;
참.. 고속도로에서 위험무릅쓰고 좋은일 하려 갔는데.. 되려 보따리 찾아주니까 돈 내놓으라는 꼴입니다..
너무 어이없고 기분나뻐서 처벌원한다고 했네요.. 저런사람 정말 혼쭐이 나봐야알겠죠.!!!!!
정말 우리 스포회원님들 음주운전 절대하시지 마시고.. 상황봐가면서 나서야겠습니다..
나름 민중의지팡이격인 직업가지고 있어서 도움드리려고 갔는데.. 오지랖이 넓었네요.. ㅠㅠ
그래두 저 잘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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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술이 왠수이긴한거 같은데.. 그분 술기운 아니였으면 아마 저승가셨을거 같은..-_-;;;
오늘 살아는 계실지 참 의문입니다..
정말 술이 왠수이긴한거 같은데.. 그분 술기운 아니였으면 아마 저승가셨을거 같은..-_-;;;
오늘 살아는 계실지 참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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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차추돌이 심히 걱정됐는데.. 다행이도 뒷쪽에서 오는차가 받치지 않아서 다행이죠..
그차에 사람이며,, 가족이 타고 있었다면.. 정말 끔찍합니다. ,,,,
그차에 사람이며,, 가족이 타고 있었다면.. 정말 끔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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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좋은 의도와는 다르게 피해를 보셨군요,,,,,;;
그런 일이 있게 되면 다음부터는 상관하고 싶지 않은게 사람의 마음이죠..
암튼 고생 하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