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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t100.com/pa/jsp/pa640i_p03.jsp


FTTH(Fiber To The Home)는 광섬유를 집안까지 연결한다는 뜻으로, 초고속 인터넷 설비 방식의 한 종류이다. FTTP(Fiber to the premises)라고도 한다.

KT의 통신상품에 대한 대한민국 등록상표[1]로 지정되어 있다. 원래는 두루넷의 등록상표였으나 등록료 미납으로 등록 '포기' 처분되었다.

집안까지 광섬유가 연결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품질과 속도에서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다. 왜냐하면 구리선이나 동축 케이블에 비해 밖의 날씨와 낙뢰 및 전기, 전파 등에 의한 품질 저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광케이블이 허용 각도 이상으로 꺽이거나 하면 품질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혹은 광섬유가 부러지는 경우 서비스가 불가능해 질수 있다. 이럴 경우 광 케이블을 교체하거나 재연결 하여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서비스되는 FTTH중 KT가 제일 처음 집안까지 광섬유를 끌고 오는 방식으로 시작했고 서비스 중이다. KT FTTH는 집안까지 광케이블이 들어온후 집안에 설치 되있는 광모뎀을 통해 빛의 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꾼후 PC로 연결된다.

KT에서는 장비만 받쳐 준다면 기존 100Mbps급에서 광케이블 교체 없이 최고 1Gbps의 속도로 서비스가 가능하다. 그리고 FTTH서비스 지역은 아파트를 제외한 주택과 공장지대, 산간(시골)등 FTTH 광포트가 설치되어 있는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인터넷 속도와 보급률이 높은 대한민국에서는 기존 xDSL, Cable 방식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이고 낙후된 시골 지역도 FTTH로 전부 교체 및 보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