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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날 저녁에 인천가서 모횐님을 만났습니다..

원래는 담에 가려고 했는데..이차저차 해서 가게 됐습니다..


인천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손수 인천에서 일산까지 직접

데려다 주고..유유히 사라졌네요..ㅋ

너무나 감사했어요...피너츠님..ㅋㅋ

담날 동대문 가서 쇼핑좀 하고 야구용품도 사기 위해 나갔다가

쇼핑은 거의 못하고 글럽에 필이 꽂혀서 30만원짜리 글럽하나 지르고 왔네요..ㅋ

동대문 운동장 역 이름이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으로 바뀌었더군여..

이틀동안 완젼  대중 교통만 타고 이동했네요..인천올라갈때 시외버스.. 일산서 서울나올때 지하철,다시 들어갈때 지하철;;

일산서 시내버스....청주 내려올때 시외버스.. 오창들어갈때 다시 시내버스..

간만에 운전 안하고 대중교통만 이용했더니 돈도 굳고 넘 좋았어요..


어제 동대문 나왔다가 종로3가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고 화정역까지 40분정도 서서간 것만 빼 놓고는..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지하철 무쟈게 사람 많더군요..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오늘부터 야간산행 이네요..

이틀동안 못 들어왔더니 글이 무쟈게 많네요..ㅋ 이따가 회사가서 천천히 읽어봐야 할듯..

오늘부턴 새벽에 스포넷서 서식하겠네요..ㅋ


즐건 일요일 오후 시간 보내세요^^**^^



p.s:동대문 나갔다가 날씨가 넘 따뜻해서 멀리 보이는 남산 타워..그리고 두산타워,밀리오레,apm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