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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1일부터 금연중입니다..

근데 이제 8일째인데 넘 힘드네요..ㅠ

밥먹고 나면 생각나고..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을때 생각나고..


화장실 가면 생각나고..

술 먹으면 더 간절히 생각나고..



도전은 했는데....많이 힘드네요..

전자담배 없이 단칼에 끊고자 결심했는데...

잘 될려나 모르겠어요..


혹 저와 같은 생각 하고 계신 분들 홧팅 합시다..


일단 3개월 금연하면 5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어요..

그거 타기 위해서라도 노력은 해 볼려구요..ㅋ


---------------펌 금연할때 항상 기억했으면 하는 것들-------------


금연하시면서 힘들때 꼭 기억했으면 하는 것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금연하십시오. 금연은 평생을 가야 하는 길입니다. 아들, 딸, 아내, 부모님 모두 기뻐하시지만... 금연은 누구보다도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의 실천입니다. 다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자신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특히 한 개비쯤이야...를 경계하십시오.



처음 한 개비는 원래 맛이 없습니다. 절대 한 개비로는 만족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 처음 배울 때는 한 개비로 시작했듯이 한 개비가 또다시 흡연의 시작임을 명심하십시오. 또 금연 후에 무언가 특별한 일이 있기를 기대하지 마십시오. 무언가 있다면 그것은 다시 흡연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냥 금연하였음을 기뻐하십시오. 우리는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비흡연자의 입장에서 보면 금연은 별것이 아닙니다.



니코틴은 습관성이 강한 마약입니다. 우리는 지금 몇 십년동?피우던 마약(?)을 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금단증상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고통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우린 원래 태어날 때부터 담배를 피우지 않았습니다. 정말이지 착각하지 마십시오. 스트레스와 금연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담배를 피운다고 스트레스가 풀리지도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담배를 핀다고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한대피우고 나면 자신에 대한 패배감에 기분만 더 나빠집니다. 주위의 흡연자가 부러워 보이기도 하겠지만 그사람이야말로 우리를 부러워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