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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진짜 춥던데

다들 추위에 떨지 않고 집에 잘 들어가셨는지요? ^^:


오늘은 충주에 새로운 신입회원분이 들어오신 날이였습니다..

뭐 정확히는 며칠전에 가입을 하셨지만

얼굴은 오늘 처음으로 뵌 자리였죠~ ^^


당초 계획은 만나서 저녁을 함께 하려고 했는데 선약이 있다고 하셔서... ㅜ.ㅡ


할 수 없이 늘 그랬듯이 파스성님과 둘이...ㅎㅎ


날씨가 어찌나 춥던지 따뜻한 국물이 땡기는 날이라서

근처 감자탕집에 가서 맛나게 먹어줬습니다~ ㅋㅋ


늘 가던 감자탕집이 있었지만 추운 날씨에 움직이기 귀찮은 마음이 너무 커서

그냥 근처에 자리를 잡았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

다행이라는...


2차로는 당구장으로...

이제 제 입으로 당구장 가자는 소리가 나오다니..

많은 발전이 생겼네요~ ㅋㅋㅋㅋ


이제 처음 치는 50이라 파스성님껜 상대도 안되는 실력인데도

파스성님은 저를 이기려고 죽을 힘을 다해 전력으로 치시더라는.... ㅡㅡ;;


50을 상대로....


역시 천일염 당구는 피도 눈물도 없이 엄청 짜더군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