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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작업이 이제야 끝이 났네요....

배는 너무 고픈데 일을 너무 열심히 해서

끼니 시간을 넘겼더니 배가 고픈 생각도 없어졌네요... ㅡㅡ;;



그래서 그런지 저녁상에서

청국장에 머슴밥 한그릇을 뚝딱 해치웠다는.... ㅋㅋㅋ

아~ 요즘 식욕이 자꾸 떨어져서 걱정이네유~ ^^ㅎㅎ


그나저나 손 씻으려고 비누를 손으로 아무리 만지작만지작 거려도 거품이 나질 않는 일이...

이런~ 이런 현상을 어디서 본것 같은데...

생각이 날 듯 한데.... ㅡㅡ;;;

어디서 봤더라... @@;;


맞다~ 그랬구만~

초등학교 때 교육방송에서 봤었구만~ ㅎㅎ
해수욕장에 다녀온 철수가 수영복을 세탁하려고 비누를 썼는데
거품이 나질 않아서 비누를 고소했다는 뭐 그런 얘기였는데.... ㅋㅋㅋㅋㅋ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어~!!! ㅎㅎㅎ


배추를 죽이기 위해서 완벽한 황금각으로 스냅을 이용해서 뿌려줬더만...

왼손은 거들 뿐... ㅎㅎㅎ

아... 아니.... 이게 아니고

역시 내 손이 소금에 쩔어있던게야... 이런 청국장... ㅜ.ㅡ


반드시 너의 정체를 밝혀내고 말겠어..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