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여자 operator (작업자)께서 fab(청정 room) 에서 사고를 쳤네요;;

아주아주 비싼 wafer(반도체의 재료가 되는 얇은 원판)에 scratch (기스.상처)를 내 버렸네유;;

wafer 가 든 carrier(wafer를 담는 용기..보통20~25장을 담을수 있는 홈이 파여져 있음) 를 잡다가 손에 힘이 빠져 놓쳤다네유;;

퇴근 딱 5분전에 일어난 기가 막힌일;;ㅜㅜ


대충 사고 수습 하고 퇴근은 했는데;;


wafer 가 죽느냐 사느냐는 좀있다가 결과를 알수가 있겠네유;;

yiled(반도체 chip 수가 많이 나오느냐 ,적게 나오느냐)가 떨어지느냐 정상이냐가 달린 중요한 문제네유..


아 아무일 없어야 하는데;;


퇴근전 기가막힌 일에 깜놀하고 가슴을 쓰러내렸네요;;



아 모든지 사고는 정말 싫어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