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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오창을 떠나가 먼나라에 있는 섬..

울 스퐁이에 날개를 달고 음섬으로 전진으로 날라갔쥬;;물론 자룡이 차였지만;;ㅋ

오창서 6시 40분쯤 출발했는데;;

만두교주님에게 몇통의 전화가;;



왜 빨리 안오냐고 멱살을 잡으시더란;;



음섬에 도착하니 만두님과 박쥐님이 지대 오붓하게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란;;



조촐하게 4명이서 맛있는 닭발에 이슬이 한잔 하고 깔끔하게 커피 한잔 하고 들어왔습니다..


역시 음섬 닭발은 지대 맛있더란;;



땀을 뻘뻘 흘리며..눈물까지 흘리면서 먹었는데;;



먹어도 먹어도 빠져들수 밖에 없는 그 맛;;


안먹어 본 사람은 그 맛을 모르쥬;;



암튼 만두형님 때문에 지대 포식하고 들어왔네유;;




만두형 닭발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지대 맛나는 개사료도 잘 먹겠습니다^^



짧은 번개였지만;;그래도 나름 재밌는 번개였다눈;;



첨 뵌 박쥐님도 지대 반가웠어유^^



앞으로 자주 뵈유~~



자룡이는 기사 노릇하느라 지대 고생을;;



잘 복귀하고;;



낼 또 보도록 하자^^



오창와서 알사장 멱살을 지대 잡아 흔들었;;



알사장 커피 잘 먹었어유;;



뭐



그냥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