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미치겠네요 ㅡ,.ㅡ
오늘 오전에 와이프랑 애기델고 대전동물원에 갔었습니다~
오전 10시반쯤 되었는데
벌써 밑에 동물원 주차장에 차들이 꽉 들어차 있더군요~
그래서 윗쪽 플라워랜드 주차장에 가보니 텅 비어있어..
매표소와 제일 가깝고 철골 구조물로 된 천장이 있어 그늘인 곳에다 델려고 후진주차중에..
쇠기둥에다 제대로 박았네요 ㅠ,.ㅠ
쇠기둥의 존재를 존혀 몰랐기 때문에 평소대로 힘껏 후진하였는데~ 꽝!!
비스듬히 박아서~ 뒷범퍼 및 뒷유리 트렁크가 박살이;;;;;;;;;;;;;;;;;;;
올해 1월에 와이프님이 해먹은 그 자리 그대로 다시 박살났네요 ㅡ,.ㅡ
주차하면서 긁거나 박은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왜 그 기둥의 존재를 그냥 지나쳤을까요;;;; 뭐에 홀렸었나 봅니다~
1월초의 경험으로 봤을때 100만원 정도의 견적이 예상되니.
올 추석 보너스가 고대로 날라가게 생겼네요 ㅎ
연휴 마지막날에.. 많이 우울하네요 ㅠㅠ..
와이프는 어깨가 아프다며 입원한답니다 ㅎㅎ

올해만 벌써 뒷범퍼2회/뒤트렁크2회/뒷유리2회
앞범퍼1회 등등.... 이제 진짜 폐차할때까지 타야겠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