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꽃게찜.... 먹었네요~ ㅋ
- [충]후훗헌터
- 조회 수 268
- 2010.09.10. 13:28
||0||0오늘은.. 정말이지 바쁜 하루를.. 보냈다눈.. ㅋ
어제 24시간 근무를 하구.. 아침 10시쯤. 퇴근을~~
마눌님께서.. 동치미가 먹구 싶다는 말에.. 밤새 이곳저곳에서 동치미 비법을.. 검색 후
퇴근하자마자 바로 마트로 ㄱㄱㅆ~
이것저것.. 넣구.. 동치미 만드는데 무려.. 두시간.. ㅋㅋ 이제 3일 쯤 후면.. 먹을수 있을듯~~ ㅎㅎ
글구.. 한숨 잘려는데 잠이 안오더란;;
그래서..세탁기를 괴롭히기 시작...
두어번 괴롭혔더니.. 빨래감들은.. 다 사라지고... 시간은.. 3시간이 또 흘러.. 오후 4시...
외삼촌이 3~4시쯤 바다에서 온다구.. 4시 이후에 오라구 했던게.. 급.. 떠올라..
부랴부랴.. 씻구.. 마눌한테 연락해서 가치 도비도로 ㄱㄱㅆ~
긍데.. 오늘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바다에 갔다가. 중간에 돌아 왔다는... 말씀을.. 이제야... 하시는 외숙모님.. ㅜ.ㅜ;;
어쩔수 없이.. 모 따른거 없나 수조관을 보니.. 박하지가.. 가득이더란;; ㅋ
이거라도 주세요~~ 했더만.. 한망 10키로를 주시더란;; 5마넌이라 하시길래.. 5마넌 드리고..
나올라는데.. 딸래미한테.. 용돈을.. 주시는.. 외숙모.... ㅎㅎ 마넌을~ ㅋ
그래서.. 전.. 처제한테 이마넌을.. 용돈 주고 왔다눈... ㅋ 손해본건가... 훔~
그때.. 외숙모가 다시.. 꽃게 비실비실한거니.. 팔수는. 없구.. 그냥 가져가서 쪄먹으라구 하셔서..
감사히 받아 보니.. 그것도. 한 열댓마리라눈.. *^^*
집에와서.. 부랴부랴.. 꽃게 찜통에 올리구.. 박하지는 간장게장 만들라구.. 다싯물 끓이구..
간장 끓이구 해서.. 게장 담궈 놓구.. 꽃게.. 찐거 먹구.. 그랬네요~ ㅎㅎ
박하지는.. 3분의1 정도 게장을 담궜는데.. 김치통으로 하나 가득이라눈... ㅎㅎ 이걸.. 언제 먹나.. 훔...
낼.. 처가하구.. 엄니하구 좀.. 가따 드려야 할듯.. 훔.`
흠.. 글구.. 맛은... 역시.. 꽃게는. 아직.. 먹을게 없다는.. 결론을.. 살이 그닥 많지 않더라눈...
외숙모님이.. 추석 지나야.. 슬슬.. 살이 올른다구.. 가격 마니 오르진. 않을테니.. 그때 사먹으라구..
지금은 박하지가 더 좋다네요... ㅋ
공구 얘기 살짝 했더니.. 와서 사가는건.. 몰라두.. 그렇게 팔 만큼 꽃게가 여유 있진.. 않다는. 말씀을.....
횟집이라.. 꾸준히.. 소비가 되니..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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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
2010.09.10.
2010.09.10.
14:10
2010.09.10.
2010.09.10.
14:31
2010.09.10.
2010.09.10.
후흣님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디유.......물어두 되유?
무식허다고 할깨비 겁나죽거쓔.
박하지하구 게하구 틀린건감유? 보긴 똑같아 보여유...전 껍질 두껍고 옆으로 아장아장 허믄 전부 게로만 불러쓔.
큰건 영덕게, 중간껀 꽃게, 작은건....작은게. 이러케 불러쓔.
무식허다고 할깨비 겁나죽거쓔.
박하지하구 게하구 틀린건감유? 보긴 똑같아 보여유...전 껍질 두껍고 옆으로 아장아장 허믄 전부 게로만 불러쓔.
큰건 영덕게, 중간껀 꽃게, 작은건....작은게. 이러케 불러쓔.
14:38
2010.09.10.
2010.09.10.
박하지는 돌게라고 해서 좀 작아요.
간장게장 많이 담죠..저는 작년에 충무에서 돌게장 주문해 먹었답니다.
후훗헌터님 정말 대단하셔요....
동치미도 담그고 게장도 담그고, 꽃게도 찌고..
도대체 마눌님은 뭣하신데요........그게 궁금합니다....
간장게장 많이 담죠..저는 작년에 충무에서 돌게장 주문해 먹었답니다.
후훗헌터님 정말 대단하셔요....
동치미도 담그고 게장도 담그고, 꽃게도 찌고..
도대체 마눌님은 뭣하신데요........그게 궁금합니다....
14:42
20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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