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랜만에 션하게 낚시한번 하고싶어서.......수업끝내고

주섬주섬 장비챙기고~~ 초파네 집으로 달렸쥬~~쌩~~

가는길에 낚시점들러서 지렁이2통과 바늘, 케미를 사들고

낚시점 앞에서 참나무 장작으로 구운 통닭을 팔길래~

3마리 사들고....초파네집에서 맥주캔 3개 꼬물쳐서 낚시

장소로 이동~~  예전에 항상 메기와 동자개만 잡던 비밀

장소가 있걸랑요........ㅋ  일단 릴대를 3대펴서 먹음직스럽게

지롱이 낑궈 냅다 던져놓고~~ 바로 통닭에 맥주를 마시며

지둘렸쥬~~ 그 사이 몇번에 입질을 받았는디.....오늘따라 입질이

아주 미약하더란~~~나중에 건져보면 지롱이가 바늘에서 가출한 상태~

이상하다 싶어서 대낚을 한대펴서 탐색해보니.....전에 없던 블루길이

매달려 나오네유.....그 후 참마자 몇마리......블루길 몇마리.....붕애까지

나오란 메기는 안나오고~~ 결국 메기 낚시가서 통닭에 맥주한캔하고

철수한 꼴이네유~~ ㅋ   그렇게 오늘에 메기낚시는 아무 소득없이 막을 내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