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토미군의 시승기..
- [충]Tommy
- 조회 수 381
- 2010.07.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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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는 지금도 손이 벌벌 떨리네유;;(감기 조심하세유)
미리 스케줄이 잡혀있던 터라...캔슬 하기엔 다음번에 기약이 없어서 무리해서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해가 나지 않았지만, 시승하기엔 딱 좋더군요.
뭐 차야 기회가 있을때 자세히 봐와서 특별히 말 할것은 없습니다만, 시승기는 간단하게 말하면...
"잘 달리고 잘서요" 가장 기본적인 퍼포먼스가 아닌가 싶네요, 연말에 1.6 골프가 나오긴 하지만, 지금보다 옵션이
더 떨어질텐데...그럼 할 말이 없을 정도 (거짓말 좀 더 보태서 차에 핸들만 붙어있는....ㅡ_ㅡ)
8월달 부터 골프 물량이 풀린다고 하던데....길게는 보름 정도면 차를 받아볼수 있겠더군요.
사이드 이야기로 잠깐 해드리자면, 어제 기아자동차에 4곳정도를 들려봤습니다.
스포r을 보러요, 왜 4군대나 갔냐면 매장에 비치된 차량이 없어서에요.
그만큼 차 가 잘나간다는건지 뭔지...그나마 있던 1곳도 맨 아랫등급차량을 가져다 놨더군요.
근데 문제는 차가 문제가 아니라, 고객응대 입니다.
차가 잘팔려서 배가 불러 그런지 모르겠지만, "잘나가는차다- 살꺼면 1달 이상 기다리던가 아님 말아라"
라는식의 대답이 4곳모두 듣고 돌아왔습니다.
아! 시승되냐고 물었더니, 이유도 설명없이 "아뇨 안됩니다" ㅎㅎ
제가 수입차를 생각해게 된 이유는 딱 2가지 입니다.
첫째. 개선되지않고 항상 불안한 국내산미션,보증
둘째.신차가 너무빨리 나와서 금방 구형차가 되버리는것
뭐...차를 사며 왕대접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시장에서 채소 사는정도가 아닌것이니만큼, 어젠 굉장히 불쾌 하더군요.
여튼, 화낼힘도 없고 그래서 그냥 조용히 듣다 왔는데...( 실직적으론 기아차를 사는게 저한테는 더 좋지요^^)
스포r은 일단 제외 시켰네요.
여튼, 여름에 다니느라 정말 덥고 힘드네요..이렇게 시승기는 다 끝냈구요.
푸조 308mcp/3190만원/3년키로수무제한 워런티/골프보다좋은 옵션/하이브리드제외 세계최고연비/단점/골프보다 떨어지는인지도/디자인의호불호/미션충격, 인지도대비 비싼차가격(1600cc)/
골프 TDI/3390만원/3년키로수무제한 워런티/인지도/잘달린다/월드베스트셀러//단점/안전도는 높지만 차가 작음/ 가격대비 허접한옵션/ 잘팔리는차라 할인율없음
스포티지R/등록세 취득세 포함 2W풀옵션이 3000이안되는가격/디자인이멋지다/연비좋음/보증기간증가/세계최강스포티지동호회^^//단점/언더코팅,A필러시야가림문제,여전한국산미션
뭐 암튼 이렇습니다. 여담으로 매장에 있는데...신형 에쿠스 한대가 들어오더군요.
애기가 차에서 내리자마자 뛰어 내리더니 골프 앞에서 손가락으로 가르키고, 이에 아부지가 따라들어와선,
바로 계약, 옆에서 어머니로 보이는 분이 바로 뉴비틀계약, 순식간에 7천이상 쓰더군요 ㅡㅡ^
아들래미 20살인거 같던데...;;; 쩝;; 돈이 좋네유 ㅎㅎ
여튼, 허접한 시승기였구유...
회원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시고, 저 처럼 아프지마세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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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그럴일은 없겠죠..ㅋㅋ 한번 봉은 영원한 봉으로 여기는 울나라 자동차 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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