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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벙개나 가려고 나왔더니

정안휴게소 3km 전 지점에서 인터쿨러 파이프가 빠졌음;;;;

빠진위치도 터빈 바로위라 손도 안다고...드라이버도 없고;;;

렉카차 불러서 정안에 어떤 카센타 갔더니 일요일이라고

20분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림...

카센터 주인이 오더니 하는말이 " 어잌후...열쇠를 잊어버려서 카센타 문을 못열어여~ 렉카차 또 부르세여 "

진심 렉카랑 짠것 같깃도 하고 짜증이 막 샘솟음

결국 보험회사에 지x하고 렉카차를 다시부름...

공주까지 내려감;;;

이번에 공주카센터는 터빈쪽 파이프 손이 안들어가고 힘들면

앞쪽을 통채로 탈거하고 하면 편하다고 말하니

그럼 공구 줄테니 직접 해볼래요?  라고 말을함;;;;

살인충동을 겨우겨우 참았음... 그래도 돈을 안받더라는;;;

그리고 저녁때

불토님이 와서 식사를 하고가셨음 +_+ㅋ

계속 있어야 하는데 어제 군대갔던 친구가 휴가를 나와서 거기 가있었다는;;;

맛있게 드셨나 어쨌나 모르겠네염;;;

불토님말로는 후진벙개 인원이 대전을 습격 했다던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