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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산에 나무 자르러 다녔더니 피로가..... ㅎㅎㅎ;;;

날씨가 추워서 기껏 심은 농작물이 동해 피해를 받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무거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아버지와 함께 산으로 나무를 하러....

이거 나무꾼이 될 가능성도 쬐끔(?) 있음.... ㅋㅋㅋ


산 올라가는 초입에 있는 밭에 나무를 베러 갔네유...

밭 가장자리에 자란 나무 때문에 그늘이 생겨서 옥수수가 햇빛을 볼 수가 없어서

옥수수가 가늘고 짜리몽땅하게 자라서 수확이 불가능하죠......... ㅡㅡ;;


오늘로 4일째 나무를 잘랐더니 너무 피곤합니다..

오전에 일을 할라하면 비가 내리는 바람에 비 맞으면서 후퇴하기를 3일...........

4일만에 드디어 벌목잡업을 마쳤다는.......... ^^ㅎㅎㅎㅎㅎ


비 맞으면서 며칠동안 일을 했더니 너무너무 피곤하네유.....

역시 산에서 하는 일은 힘들죠....... ;;


매일 산에 가시는 만두님은 정말 대단하세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