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결혼하신분들께 질문좀..
- [충]삽살이-최민준
- 조회 수 286
- 2010.04.13. 22:04
||0||0결혼전 상견례는 어떻게 해요 ??
신부 쪽이든 신랑 측이든 먼저 말꺼내면 하는건가요??
하신분들 예단??예물?? 이런거 돈 마니드셨나유??
막상 생각 하니 갑갑해서 질문해보네유 ㅜ.ㅡ
신부 쪽이든 신랑 측이든 먼저 말꺼내면 하는건가요??
하신분들 예단??예물?? 이런거 돈 마니드셨나유??
막상 생각 하니 갑갑해서 질문해보네유 ㅜ.ㅡ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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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삽살이-최민준
22:09
2010.04.13.
2010.04.13.
삽살님이 신부쪽에 먼저 얘기를 하셔욤!! 신부통해서... 한 번 만나뵙자고 하신다고... ^^
그리고 예단 예물... 얼... 지대로 하려고 하면 엄청나게 나간다눈~ ㅡ.ㅡ
현명하게 잘 하셔욤!! 이제 슬슬 싸우기 시작하겠군!!! ㅎㅎ
그리고 예단 예물... 얼... 지대로 하려고 하면 엄청나게 나간다눈~ ㅡ.ㅡ
현명하게 잘 하셔욤!! 이제 슬슬 싸우기 시작하겠군!!! ㅎㅎ
22:09
2010.04.13.
2010.04.13.
22:12
2010.04.13.
2010.04.13.
22:14
2010.04.13.
2010.04.13.
다이아같은 팔아서 돈안되는거 하지말고..
순금으로 하세요..요새는 디자인도 이쁜걸로 나온다카는데..
아니면..남자는 목걸이에 올인하시고..여자는 얇은걸로..
목걸이와 팔찌 정장용 캐쥬얼용에 맞게 하시구요..
(와이프 괜히 굵은넘으로 먹걸이 팔찌해서 지금 후회하고 팔찌는 팔음..)
한복입을때 끼라고 울 엄니가 진주셋트 해주시데용..
아니면...백금 커플링으로 간단하게..^^
순금으로 하세요..요새는 디자인도 이쁜걸로 나온다카는데..
아니면..남자는 목걸이에 올인하시고..여자는 얇은걸로..
목걸이와 팔찌 정장용 캐쥬얼용에 맞게 하시구요..
(와이프 괜히 굵은넘으로 먹걸이 팔찌해서 지금 후회하고 팔찌는 팔음..)
한복입을때 끼라고 울 엄니가 진주셋트 해주시데용..
아니면...백금 커플링으로 간단하게..^^
22:14
2010.04.13.
2010.04.13.
22:15
2010.04.13.
2010.04.13.
22:16
2010.04.13.
2010.04.13.
22:17
2010.04.13.
2010.04.13.
22:18
2010.04.13.
2010.04.13.
다른건 몰라도 예물중,, 금으로 하실게 있으시면
무조건 순금으로 하세요.
당장 가격이 싸다고 18k로 했다간 약간 나중에 후회가 올지도 모릅니다.
꼭 금으로 하세요,,, ^^;
무조건 순금으로 하세요.
당장 가격이 싸다고 18k로 했다간 약간 나중에 후회가 올지도 모릅니다.
꼭 금으로 하세요,,, ^^;
22:19
2010.04.13.
2010.04.13.
다이아도 종로가서 하니 청주보다 거진 반값....ㅡㅡ;;
예물은 큰동네 알아보고 해야 한다는...
금은... 하도 올라서 ㅋㅋㅋ 150000원대에 계속 노는듯....
예물은 큰동네 알아보고 해야 한다는...
금은... 하도 올라서 ㅋㅋㅋ 150000원대에 계속 노는듯....
22:19
2010.04.13.
2010.04.13.
22:20
2010.04.13.
2010.04.13.
응큼이는 양가 원하는 날짜를 잡을라고 많이 싸웠는데용..
한 6개월 예약/취소 ㅋㅋ 암튼..
혼수가 결혼준비는 신부에게 모든 선택권을 주세요..
그게 속편합니다..물론..신부보고 준비해라 난 빠진다 이 식이 아니란건 알쥬/
한 6개월 예약/취소 ㅋㅋ 암튼..
혼수가 결혼준비는 신부에게 모든 선택권을 주세요..
그게 속편합니다..물론..신부보고 준비해라 난 빠진다 이 식이 아니란건 알쥬/
22:23
2010.04.13.
2010.04.13.
22:41
2010.04.13.
2010.04.13.
22:58
2010.04.13.
2010.04.13.
상견례는 대부분 남자측에서 말을 꺼내야 하고 대부분 남자측에서
돈을 내더라구요...그게 좋아보여요....
예단예물 이런 것 간소하게 하면 좋으련만......대부분 남자측 부모님은 바라시던데
보통 예단비는 집 값의 10% 정도라고 하던데요...예전엔 3총사라고 해서 여기에 이불,반상기,은수저
했지만...요즈음은 남자가 해오는 것에 따라 밍크나 명품 가방 하기도 하고, TV사 드리기도
하고.....
전세 5000 이면 500정도, 1억 정도 잡으면 1000 뭐 2억이래도 1000은 할 수 있구요....
그런데 여자측 부모님들이 딸래 구박 받을까봐....보통 전세가 5000 이상이면 100정도 하더라구요.
그럼 대부분 남자측에서 절반인 500 돌려 주구요. 전액 돌려주는 집도 있고, 입 딱 씻는 집도 있지만
또 남자측에서 여자측에 꾸밈비라고 해서 줘야 해요....그럼 500 남았다치면 그 안에서.....
보통 3-400을 꾸밈비로 주고......예물은 서로 알아서..해주는데, 보통 남자가 받는 것의 2배 정도를
여자에게 해주던데요..예물 잘 하려면 여자측에게 3총사는 해주더라는 것.....목걸이,귀걸이,반지를
3세트 정도로......(하지만 비추....누가 하나요?) 그리고 양측 부모님 한복 정도 해 드리기도 하고.....
남자가 여자에게 명품 가방을 사주기도 하고 그러죠....
예단비는 생략했음 좋으렴만 그게 안 되던데요....
제가 아는 사람은 남자측에서 돈이 부족해, 시어머님이 예단비를 집값에 보태라고 해서
평균 예단비의 몇 배 되는 돈을 집값에 보태 주었는데도, 예단비 안 했다고, 시어머님이 두고두고
불평불만해서..이혼 직전까지 간 집도 있답니다. 하여튼 결혼 전에 일생 싸우는 것보다
더 많이 싸운다는...하지만 여자측이 하자는 대로 해야 무리가 없고, 일생이 편하실 거에요.
돈을 내더라구요...그게 좋아보여요....
예단예물 이런 것 간소하게 하면 좋으련만......대부분 남자측 부모님은 바라시던데
보통 예단비는 집 값의 10% 정도라고 하던데요...예전엔 3총사라고 해서 여기에 이불,반상기,은수저
했지만...요즈음은 남자가 해오는 것에 따라 밍크나 명품 가방 하기도 하고, TV사 드리기도
하고.....
전세 5000 이면 500정도, 1억 정도 잡으면 1000 뭐 2억이래도 1000은 할 수 있구요....
그런데 여자측 부모님들이 딸래 구박 받을까봐....보통 전세가 5000 이상이면 100정도 하더라구요.
그럼 대부분 남자측에서 절반인 500 돌려 주구요. 전액 돌려주는 집도 있고, 입 딱 씻는 집도 있지만
또 남자측에서 여자측에 꾸밈비라고 해서 줘야 해요....그럼 500 남았다치면 그 안에서.....
보통 3-400을 꾸밈비로 주고......예물은 서로 알아서..해주는데, 보통 남자가 받는 것의 2배 정도를
여자에게 해주던데요..예물 잘 하려면 여자측에게 3총사는 해주더라는 것.....목걸이,귀걸이,반지를
3세트 정도로......(하지만 비추....누가 하나요?) 그리고 양측 부모님 한복 정도 해 드리기도 하고.....
남자가 여자에게 명품 가방을 사주기도 하고 그러죠....
예단비는 생략했음 좋으렴만 그게 안 되던데요....
제가 아는 사람은 남자측에서 돈이 부족해, 시어머님이 예단비를 집값에 보태라고 해서
평균 예단비의 몇 배 되는 돈을 집값에 보태 주었는데도, 예단비 안 했다고, 시어머님이 두고두고
불평불만해서..이혼 직전까지 간 집도 있답니다. 하여튼 결혼 전에 일생 싸우는 것보다
더 많이 싸운다는...하지만 여자측이 하자는 대로 해야 무리가 없고, 일생이 편하실 거에요.
23:23
2010.04.13.
2010.04.13.
23:24
2010.04.13.
2010.04.13.
아무래도 상견례는 남자쪽에서 먼저 말을 꺼내는게 순서인듯합니다.
그리고 예단이나 혼수문제는 지방이나 집안마다 너무 다양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집안의 장남이시라면
사정이 또틀리게되고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습니다..무엇보다 당사자인 두분이서 상의하셔서 일단 기준을 정하시는게..
나중에 아무래도 의견충돌이 있을때 중심을 잡을 수 있을겁니다..혼수나 예단은 참 풀기힘든문제입니다..
그리고 예단이나 혼수문제는 지방이나 집안마다 너무 다양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집안의 장남이시라면
사정이 또틀리게되고 여러가지 변수들이 있습니다..무엇보다 당사자인 두분이서 상의하셔서 일단 기준을 정하시는게..
나중에 아무래도 의견충돌이 있을때 중심을 잡을 수 있을겁니다..혼수나 예단은 참 풀기힘든문제입니다..
23:27
2010.04.13.
2010.04.13.
23:29
2010.04.13.
2010.04.13.
그리고 예단이란 게 마을회관님 말씀처럼,지방마다 다르고
또 가정사정에 따라 다른 거니까요.....두 분이 잘 조율하심 됩니다.
부모님 말씀을 적당히 정리하고 생략하고 순화시켜 옮겨야지,그대로 옮겼다간
큰 싸움 나기도 해요.......근데, 결혼하다보면 여자는 왜 손해 보는 생각이 드는지
남자야 집을 장만한다해도, 요즈음 부족하면 여자들도 보태던데, 결국 남자 재산
되는 것이고, 여자는 그야말로 생돈 드는 것 같아요.....억울억울....
또 가정사정에 따라 다른 거니까요.....두 분이 잘 조율하심 됩니다.
부모님 말씀을 적당히 정리하고 생략하고 순화시켜 옮겨야지,그대로 옮겼다간
큰 싸움 나기도 해요.......근데, 결혼하다보면 여자는 왜 손해 보는 생각이 드는지
남자야 집을 장만한다해도, 요즈음 부족하면 여자들도 보태던데, 결국 남자 재산
되는 것이고, 여자는 그야말로 생돈 드는 것 같아요.....억울억울....
23:37
2010.04.13.
2010.04.13.
23:44
2010.04.13.
2010.04.13.
08:36
2010.04.14.
2010.04.14.
결혼할때.. 마눌과.. 둘이.. 금반지.. 하나만.. 했는데..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두분이. 중요한거지.. 예단.. 예물... 그런거 필요한가요.. 낭비라고.. 생각되는데..
물론.. 부모님들이. 그런거를.. 원하시면.. 해야하겟지만(난중에.. 잘못하면.. 눈치밥을.. ㅡㅡ^)
생략.. 가능하다면.. 서로 생략하는거또.. 개아늘듯.. 합니다.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두분이. 중요한거지.. 예단.. 예물... 그런거 필요한가요.. 낭비라고.. 생각되는데..
물론.. 부모님들이. 그런거를.. 원하시면.. 해야하겟지만(난중에.. 잘못하면.. 눈치밥을.. ㅡㅡ^)
생략.. 가능하다면.. 서로 생략하는거또.. 개아늘듯.. 합니다.
08:59
2010.04.14.
2010.04.14.
그런데 당사자가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들이 문제시죠....
남자측 부모님은..아들 결혼에 내 돈 한 푼 못 보태도 예단은 받겠다고 며느리로서의 도리를
요구하시고,여자측 부모님은..고이 기른 딸 시집 보내는데, 다이야 반지 하나 안 받고 결혼
시킬 수 없다...이렇게 나오면...서로 싸우게 되고 언쟁이 되고...골치 아프죠.....
남자측 부모님은..아들 결혼에 내 돈 한 푼 못 보태도 예단은 받겠다고 며느리로서의 도리를
요구하시고,여자측 부모님은..고이 기른 딸 시집 보내는데, 다이야 반지 하나 안 받고 결혼
시킬 수 없다...이렇게 나오면...서로 싸우게 되고 언쟁이 되고...골치 아프죠.....
09:27
2010.04.14.
2010.04.14.
09:47
2010.04.14.
2010.04.14.
저도 형식 차리는건 별로 안좋다고 생각해요...그냥 할수 있는 만큼만...서로가 아쉽지 않을 정도만..ㅋ
양가 부모님땜에 언쟁이 된다면 잘 말씀드리고 잘 풀어야 겠쥬?
저는 예단비 얼마받았는지 기억도 잘 안나요..ㅋ
10년전 결혼당시 다행이 결혼 예물을 순금으로 받아서..ㅋㅋ 지금 그나마 재산이 되었네요..여신님이 참 고맙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넘 비싸서 목에 걸고 다니지도 못하지만요..다이어반지는 괜히 받고 해준것 같아요..그냥 금으로 살껄..ㅋ
넘 형식에 얽매여도 안된다눈;;;
암튼 잘 해결 하시길 바래요^^
양가 부모님땜에 언쟁이 된다면 잘 말씀드리고 잘 풀어야 겠쥬?
저는 예단비 얼마받았는지 기억도 잘 안나요..ㅋ
10년전 결혼당시 다행이 결혼 예물을 순금으로 받아서..ㅋㅋ 지금 그나마 재산이 되었네요..여신님이 참 고맙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넘 비싸서 목에 걸고 다니지도 못하지만요..다이어반지는 괜히 받고 해준것 같아요..그냥 금으로 살껄..ㅋ
넘 형식에 얽매여도 안된다눈;;;
암튼 잘 해결 하시길 바래요^^
10:09
2010.04.14.
2010.04.14.
16:13
2010.04.14.
2010.04.14.
20:19
2010.04.15.
2010.04.15.
양가에 보고를..그럼..바로 결혼식을..ㅋㅋ 농담입니다..
아무래도..상견례는 남자쪽에서 먼저 말꺼내지 않나요??
양가 어르신들 시간 맞춰서 저녁 식사로 상견례를 하구요..
예단비는 시댁쪽에 돈을 드리면..답례로 반 혹은 그 이상 다시 보내구요..
비싼거 좋은거 할필요없어요..저희도 싼걸로 형식만 맞출려고 하는데..
어르신들하고 가면..단가가 쑥쑥 올라가더라구요..뭐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