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상상은 자유 ~! 1탄
- [충]아로하
- 조회 수 697
- 2010.03.18. 09:35
||0||0제가.. 봄희랑 목욕탕을 다녀온뒤. 때밀이 아주머니가 제꺼 목걸이를 안주신걸 알고.. 다시 서산으로 향해야 했죠..
그때 마침 제가 돼지고기 묶은김치 김치 찌개를 끊일려고 했죠..
그래서 돼지고기. 묶음김치 찌개를 다 양념해놓고.. (그래도 내동생이니까 잘하겠지..) 봄이 에게 그랬어요..
아로하: 봄아 .. 이거 보고있어.. 찌깨 끊으면 넘치니까 잘봐... 언니 서산갔다오께..
봄희: 응 ~언니 잘.. 다녀와 조심히..
아로하:알떠.. 얼른갔다올께. 목걸이만 찾아가꼬..
그리고선 저는 서산으로 갔죠.. 흠.. 목걸이를 찾아서 오는 찰나.. 시간이 1시간정도 흘렀나요..
거진 다와가는데 전화가 왔드랬죠...
봄희: 언니..... (목소리가 이상함)
아로하: 응? 왜..
봄희: 언니어디야?
아로하: 응..거의다와가. 왜? 목소리가 왜그래?
봄희: 언니.. 그게... 김치 찌개가 이상해...
아로하: 응? 김치 찌개가 이상해? 왜?
그때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봄희 : 언니.. 글쎄 김치 찌개가. 자꾸 국물이 없어져..
아로하: 순간.. 생각했죠? (뭐지 이상황은? ) 너 김치 찌개에다.. 뭔짓했어?
봄희: 그게 아니고 언니 ~~ 언니가 보고있으라고 해서 보고만있었는데.. 자꾸 김치 찌개가.. 국물이 없어졌어...
아로하: 헉... 이게뭔일? 너뭔데?
봄희: 아니 언니가 보고있으라고 만했잖아~~
아로하: 야.. 너지금 시간이 그거 끊인지.. 한시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까지. 김치 찌개를 끓였어?
봄희: 언니가.. 끄라고는 안했잖아... 그래도 난 뒤집어 주긴했어... 근데 자꾸 야가 국물이 없어져...
그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당연 한시간 정도 까지.. 김치 찌개를 끓이면 당연 국물이 쫄아들죵.. 아흐..
아로하: 알떠 ..언니 집에 거의 다..와가.. 일단끊어..
집에 도착. 했죠.. 김치 찌개를 보는순간.. 한숨이......................휴....
국물이 하나도없고.. 다쫄아가꼬. 밑에는 탔다눈.. 헉...ㅜ. ㅜ 야이거 짜서 어떻게 먹어..
어찌 한시간을 넘게 김치 찌개를 끓여.. 너. 재정신이야? 꺼야지.. 끓으면...
봄희: 언니가 끄라는 소리는 안하고. 보고만있으랬잖아.. 잘... 보고있으라고..그래서난 잘봤는데..
아로하 는 순간 머리가 띵~~~!
그래 언니가 잘못했다. 널믿은 내가 바보쥐.. 미안하다... 흑. 밥묵자..
그날 아주. 타고.. 짜고.. 그런 김치 찌개를 저녁식사로.. 아흑.. 먹다 먹다. 물을 부어도 안되고.. 흐흐흑
아무튼.. 정말 잘하고 있을거라는 상상은 금물입니다.. 내동생은 절대 못믿겠어요..ㅜ.ㅜ
그때 마침 제가 돼지고기 묶은김치 김치 찌개를 끊일려고 했죠..
그래서 돼지고기. 묶음김치 찌개를 다 양념해놓고.. (그래도 내동생이니까 잘하겠지..) 봄이 에게 그랬어요..
아로하: 봄아 .. 이거 보고있어.. 찌깨 끊으면 넘치니까 잘봐... 언니 서산갔다오께..
봄희: 응 ~언니 잘.. 다녀와 조심히..
아로하:알떠.. 얼른갔다올께. 목걸이만 찾아가꼬..
그리고선 저는 서산으로 갔죠.. 흠.. 목걸이를 찾아서 오는 찰나.. 시간이 1시간정도 흘렀나요..
거진 다와가는데 전화가 왔드랬죠...
봄희: 언니..... (목소리가 이상함)
아로하: 응? 왜..
봄희: 언니어디야?
아로하: 응..거의다와가. 왜? 목소리가 왜그래?
봄희: 언니.. 그게... 김치 찌개가 이상해...
아로하: 응? 김치 찌개가 이상해? 왜?
그때 정말 당황스러운.. 이야기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봄희 : 언니.. 글쎄 김치 찌개가. 자꾸 국물이 없어져..
아로하: 순간.. 생각했죠? (뭐지 이상황은? ) 너 김치 찌개에다.. 뭔짓했어?
봄희: 그게 아니고 언니 ~~ 언니가 보고있으라고 해서 보고만있었는데.. 자꾸 김치 찌개가.. 국물이 없어졌어...
아로하: 헉... 이게뭔일? 너뭔데?
봄희: 아니 언니가 보고있으라고 만했잖아~~
아로하: 야.. 너지금 시간이 그거 끊인지.. 한시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까지. 김치 찌개를 끓였어?
봄희: 언니가.. 끄라고는 안했잖아... 그래도 난 뒤집어 주긴했어... 근데 자꾸 야가 국물이 없어져...
그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당연 한시간 정도 까지.. 김치 찌개를 끓이면 당연 국물이 쫄아들죵.. 아흐..
아로하: 알떠 ..언니 집에 거의 다..와가.. 일단끊어..
집에 도착. 했죠.. 김치 찌개를 보는순간.. 한숨이......................휴....
국물이 하나도없고.. 다쫄아가꼬. 밑에는 탔다눈.. 헉...ㅜ. ㅜ 야이거 짜서 어떻게 먹어..
어찌 한시간을 넘게 김치 찌개를 끓여.. 너. 재정신이야? 꺼야지.. 끓으면...
봄희: 언니가 끄라는 소리는 안하고. 보고만있으랬잖아.. 잘... 보고있으라고..그래서난 잘봤는데..
아로하 는 순간 머리가 띵~~~!
그래 언니가 잘못했다. 널믿은 내가 바보쥐.. 미안하다... 흑. 밥묵자..
그날 아주. 타고.. 짜고.. 그런 김치 찌개를 저녁식사로.. 아흑.. 먹다 먹다. 물을 부어도 안되고.. 흐흐흑
아무튼.. 정말 잘하고 있을거라는 상상은 금물입니다.. 내동생은 절대 못믿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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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5
2010.03.18.
2010.03.18.
09:58
2010.03.18.
2010.03.18.
어린 애들은 그런 경우가 혹 있죠.....
그런데 졸으면 끄는 것은 기본인데.....좀 넘 했네요...
전에 만두 만들면서 울애보고..집 앞 떡집에 가서
떡국 떡 좀 사와 했더니....길죽한 가래떡을 사왔더라는 것.........
황당......전에 가래떡을 한 말 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구워도 먹고 잘라서 떡국도 끓이고 했더니 착각한 모양....
그런데 졸으면 끄는 것은 기본인데.....좀 넘 했네요...
전에 만두 만들면서 울애보고..집 앞 떡집에 가서
떡국 떡 좀 사와 했더니....길죽한 가래떡을 사왔더라는 것.........
황당......전에 가래떡을 한 말 해서 냉동실에 넣어 두고...
구워도 먹고 잘라서 떡국도 끓이고 했더니 착각한 모양....
10:06
201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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