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일단 잘다녀왔네유~~~ 어제 오후에 충주로 복귀했는디......피곤해서

잠깐 눕는다는게........일어나니 아침이네유~ ㅋ

근디 가던날 빼고는 날씨가 영~ 도와주지 안는 바람에~ 대부분 숙소에서

보내고 왔다는......ㅜ.ㅡ

첫날은 점심먹고 숙소에 짐풀어놓고 초파랑 낚시를 시작했쥬~~ 어지간해선

꽝이 없다는 구멍치기를 했는데.......근 1시간넘게 입질 한번 못 봤다는~

결국 장사항에서 자연산 회와 털게를 사들고 숙소복귀~ 이슬이 한잔

하고 잤네유~ 이틀째 날은 낙산사 갔다가 비가 오기시작하길래......이번엔

주문진항으로 가서 대게와 문어를 사들고 들어와서 또 이슬이 한잔~ 오후부턴

눈으로 바뀌더라는 저녁엔 3명이서 고스톱 쳤네유~ ㅋ

세쨋날은 아침 해먹고......정리하고 나오면서 조그만한 항이라도 들러서 사진좀

찍을라 했는데  바람이 얼마나 차던지........ㅜ.ㅡ  이렇게 오랜만에 여행은 그냥

먹고 잔 기억밖에 없는 그냥 그런 여행이 되어 버렸네유~  ^^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