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신년회때 누구 더라....닉넴은 기억이 않나는데.....

아참 지옥님 와이프 분도 그렇구 가오동 사시는 몇몇 분들이 가오동에 CGV있다해서 검색해봤는데...

CGV가 아니고 롯데 시네마 였다는 ;;;

그리고 심야상영 안하더라구요 ㅠㅠ

다만 야간에 2시인가 끝나는 영화는 있더군요.....아쉽...

제가 말한 심야 상영은 밤새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을 이야기 한거였는데 ㅎㅎ

서울에선 그런 영화관이 꽤 있어서 ㅎㅎㅎ

하여튼 서론을 접어 두고 ....

파라노말 액티비티.....봤어요...여친과...

초중반 까지는 이게 무슨 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지루하고 재미 없어요...

하지만 마지막 10분......

정말 새로운 장르의 호러물 같은 느낌 ㅋ

약간의 반전과...긴장감을...느끼게 하다가...

마지막이 대박입니다 .....

한번 보시길....정말 볼만은 한데...

끝까지 보고 나면 왠지 모르게 허무함을 좀 느끼실 듯함...ㅎㅎ

재미는 있습니다.....

초중반을 버티시고 중후반을 치닫을때 까지의 인내심을 가지시기를...

그래야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와...다 끝난 다음에 다시 한번 보면서 제대로 분석을 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였네요...

제가 느낄땐 그랬어요 ㅎㅎㅎ

오늘 세차 번개때 뵈요~ ㅋㅋ

은행동 에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