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늦게까지 간만에 디아블로 게임을 좀 하고 잤더니...
으으으... 피곤하네요! ^^

그래도 아침에 지윤이가 일찍 깨워서 같이 빵에 쨈발라서 먹고 지윤이는 놀고
저는 또 잠시 졸았답니다! 그러다 마눌이 출근을 한다고 비몽사몽하고 있는 와중에 나가버렸네용! ㅡ.ㅡ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점심때부터 계속 지윤이랑 집에서 둘이 놀고 있습니다.

지윤이 그림 그린다고해서 물감 짜주고 물 떠다주고 준비해 준다음~
저는 밀린 설겆이를 했네요!

휴~ 거의 1시간을 설겆이를 했네요! ㅎㅎ
제가 성격이 좀 거시기해서 그릇이나 수저, 컵등 뽀드득 소리가 나질 않으면 무조건 다시라서... ㅎㅎ

에효~

이제 다시 컴 앞에 앉았네요.

다시 디아블로나 좀 더 해야겠습니다.
마눌이 4시간정도만 일하고 온다더니... 아직도 깜깜무소식이네요~

풍아군이 세이프에 왔다고 문자 남겨줬는데...
가보지도 못하고~ 에고... 미안시려라~

암튼 그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