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ㅎㅎ 시골집에 일이 있어 갔다가 복귀하는데 길가에 스퐁이 한데가 서있었습니다.

아리따운 여자분이 발을 동동 구르며 이곳저곳을 살펴보고 있길레 같은 차량이고 해서 서서 잠깐 같이 봐줬습니다.

시동이 안걸리더군요...하루정도 세워놨는데 실내등을 안끄고 내린거 같다는.... 한마디로 방전된거 같다네유.

마침 제차에 점프선이 있어 점프를 시켰더니 시동이 걸리더군요~~ㅎㅎ

여자분이 감사하다며 나중에 커피라도 한잔 사준다며 연락처를 묻길레 일단은 연락처 드리고 왔습니다.

연락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나중에 연락되면 스포넷 가입하라고 꼬셔야 겠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