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요즘 날씨도 쌀랑해지고 집안에서 뒹굴거리고 있는참에 심심했는데 친구의 유혹으로 헬스를 다니게 되었습니당.

무려 6개월을 끊어 버렸네유//

그냥 그렇게 한달을 다디니가 자주 본 외국인 여성분에게 한번 말을 걸어볼려고 용기를 내서 다가갔습니다.

"익스큐즈 미" 하우~~~

안되는 영어를 쥐어 쫘서 힘들게 말했더니 그 여성분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 한쿡말 잘해유"~~~

ㅎㅎ 그리고 제가 사용한 영어 틀린것을 지적해주고 이것 저것 이야기 했습니다.

영어학원 강사라내요.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영어 공부좀 해야긋네요..

날씨 춥다고 집에서 뒹구시지말고 열씨미 운동 한번 해보시는게 어떨까유?

사진 한장 올리는데 오늘 이야기 하신분이 금발 외쿡분입니다. 뒷모습 찍어서 죄송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