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말에 가족과 강원도 정선을...
- [충]대한민국철밥통
- 조회 수 155
- 2009.09.14. 09:31
||0||0주말에 꼬박 600키로를 뛰었네요~
새벽같이 출발해서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러 대가족이 움직였습니다.
9명이서(올해 90되신 외할머니, 84세이신 친할머니), 환갑맞이한 아버님 이모님들 어르신들 모시고 강원도 정선가서 레일바이크 타고(10시에 갔더니 오후 5시꺼 탈수 있겠더라구요 ㅡㅡ), 아우라지 구경하고, 정선 5일장 구경하고,
평창에 위치한 펜션가서 하루 자고 봉평 메밀꽃 축제 다녀왔습니다. 메밀꽃이 올해 일찍 피어서 갔더니 꽃은 없더군요 ㅋ
정선 5일장에선 기분만 상했습니다.
사람들 많이 온다고 먹거리 장터를 들어갔는데 주인아줌마가 먹는것도 조금 시키면서 자리 차지한다고 한소리 하더군요.
또 욱하는 마음에 가족들 앞에서 목소리좀 높였습니다.
"먹을꺼 적게 시키면 손님 아닙니까?" "말하는게 어찌 좀 듣기 그렇네요" "여기 장터 유명해서 사람들 오는데 그딴식으로 사람들한테 먹을꺼 팔라고 장사하면 안되죠~" "평소에는 칼국수도 되면서 왜 장날만 되면 끓여야 되는 칼국수는 안되고 걍 바로 물만 말면 되는 올챙이 국수만 되는거죠?" 라고 하면서 막 따졌더랬죠~
암말도 못하더군요... 앞으로 정선 5일장은 가보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드네요~~
그래도 여튼 가족들과 이동하고 그래서 즐건 주말이었습니다.
몸은 좀 많이 피곤하네요~ 저도 이리 피곤한데 나이 많으신 우리 할머님들은 병안나셨으려나 몰겠어요~
새벽같이 출발해서 정선 레일바이크를 타러 대가족이 움직였습니다.
9명이서(올해 90되신 외할머니, 84세이신 친할머니), 환갑맞이한 아버님 이모님들 어르신들 모시고 강원도 정선가서 레일바이크 타고(10시에 갔더니 오후 5시꺼 탈수 있겠더라구요 ㅡㅡ), 아우라지 구경하고, 정선 5일장 구경하고,
평창에 위치한 펜션가서 하루 자고 봉평 메밀꽃 축제 다녀왔습니다. 메밀꽃이 올해 일찍 피어서 갔더니 꽃은 없더군요 ㅋ
정선 5일장에선 기분만 상했습니다.
사람들 많이 온다고 먹거리 장터를 들어갔는데 주인아줌마가 먹는것도 조금 시키면서 자리 차지한다고 한소리 하더군요.
또 욱하는 마음에 가족들 앞에서 목소리좀 높였습니다.
"먹을꺼 적게 시키면 손님 아닙니까?" "말하는게 어찌 좀 듣기 그렇네요" "여기 장터 유명해서 사람들 오는데 그딴식으로 사람들한테 먹을꺼 팔라고 장사하면 안되죠~" "평소에는 칼국수도 되면서 왜 장날만 되면 끓여야 되는 칼국수는 안되고 걍 바로 물만 말면 되는 올챙이 국수만 되는거죠?" 라고 하면서 막 따졌더랬죠~
암말도 못하더군요... 앞으로 정선 5일장은 가보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드네요~~
그래도 여튼 가족들과 이동하고 그래서 즐건 주말이었습니다.
몸은 좀 많이 피곤하네요~ 저도 이리 피곤한데 나이 많으신 우리 할머님들은 병안나셨으려나 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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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0
2009.09.14.
2009.09.14.
10:19
2009.09.14.
2009.09.14.
11:40
20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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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2009.09.14.
2009.09.14.
14:23
2009.09.14.
2009.09.14.
정선 가시게 되면 장터에 있는 "옛날 그 맛집"이란 식당은 이용하지 마시길.....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납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그 자리에 압지가 계셨다면 싸움나셨을텐데(올곧으신 분이라 그런 말 들으면 일단 소리부터 지르신다는..) 정말 두번 다시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이제 경기도 쪽을 한번 돌아볼까 생각중입니다^^
15:30
2009.09.14.
2009.09.14.
19:04
2009.09.14.
2009.09.14.
생각보다 볼 게 많지 않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