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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에 총 700kg정도 되는 제품
납품하고 왔어유
오후에는 더울 것 같아서
11시에 출발 12시에 도착해서 열심히
퍼 나르고 점심먹고
회사에 돌아왔내유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는데
이런 일이나 시키고 ㅠㅠ

Ps 1.
돌아오는 길
계족로(?)인가에서 '20수 1547'흰둥이를 봤는데
검색해도 없던데 누구신지??

Ps 2.
생각해보니 초복, 중복때 그 흔한 수박 한 조각 못 먹었어요
이것이 독거노총각의 슬픔 ㅠㅠ
말복에는 뭔가 꼭 먹어야지!!(지금부터 뭐 먹을지 고민을 해봐야지 ㅋㅋ 복날 홍어는 이상한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