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모임 장소가 저희 회사와 가까운 관계로..
어차피 차도 없고 해서...
시간에 맞추어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거의 도착해서 보니 북부대로 반대편에 스포티지들이 4대 쭈욱 늘어서 있고..
한대가 본넷이 열려있더군요..
딱봐도.. 아.. 저기구나..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이 7시 20분..
가까이 가보니 장착이 거의 다 끝나가는 분위기였습니다..
다 끝나고 이제 크락션을 실험을 할려는 찰라..
까칠한 총각님이 퓨츠를 본넷에 떨어뜨려서 그거 찾느라고 우선 시간이 지체되고..
이러 저러한 일이 터져서.. 9시 30분이 다 되어도 저녁을 먹으로 못갔습니다..
전 대전으로 내려와야 하는 관계로 우선 먼저 들어왔는데..
그때도.. 다시 핸들을 분해하고 계셨습니다...
지금은 다들 들어가셨는지 참 궁금하네요.. --;;;;;;;
다들 고생 많으셨고..
다음번에는 더 알찬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
저녁은 못먹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전 내일 퇴근 후 강원도로 가야 되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

p.s. 혹시.. 아이스 박스 좀 빌려주실 분 계시나요? 이번 휴가때 깨끗히 사용하고 돌려드리겠습니다..
휴가는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다녀올 예정입니다.. ㅠㅠ
거의 여행은 당일치기라.. 별로 쓸일이 없어서 구매해도 쓸일이 없거든요.. 정안되면.. 사야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