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절실합니다. 도와주세요...사회복지관련...
- [충]스나-홍연표
- 조회 수 267
- 2009.07.02. 09:31
||0||0저희 학생한명이 양부와 친모사이에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정에 불화가 생겨 양부가 아이를 감금하고 학교를 못다니게 하는등 어머니와의 다툼도 잦아졌어요...
그러다 사회복지 센터에서 사정을 알고 아이를 데려갔고 친부는 재혼한 상태라 아이를 양육할수 없다하고...
아이는 지금 말이 사회복지센터지 고아원이나 마찬가지 인곳에 가있습니다.
이 학생은 사격으로 재능도 있지만 이제 15살입니다. 다 큰거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어찌 이 큰아이를 고아원에 보낸단 말입니까?
한창 사춘기인 나이에 그런곳에 간다면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아이는 친부와 친모가 다 살아있고 평범하지 못한 양부도 있는데...
며칠전 부터 알아봤지만 아이를 양육할수 있는 조건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한 청주 또는 충주로 아이는 가게될것 같습니다.
보름간의 기간을 기다려야 한다니 그 학생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써주고 싶습니다.
충북체고에서는 중3만 되었어도 데리고 있을 수 있겠는데... 몇개월 남지않았지만 걸림돌이 되는군요...
제가 키워볼라 해도 제가 어려서 안될것 같다는 군요...;; 그아이는 15세여학생 전 27 남자코치...;;
청주에 명문사격팀이 있어 근처의 사회복지 센터로 간다면 넣어주고 싶습니다. 혹 사회복지 쪽에서 근무하시거나 아시는분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글솜씨가 없어 이해하시기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한 아이가 부모님을 떠나 고아원에 가게생겼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워 글올려 봤습니다.
그런데 가정에 불화가 생겨 양부가 아이를 감금하고 학교를 못다니게 하는등 어머니와의 다툼도 잦아졌어요...
그러다 사회복지 센터에서 사정을 알고 아이를 데려갔고 친부는 재혼한 상태라 아이를 양육할수 없다하고...
아이는 지금 말이 사회복지센터지 고아원이나 마찬가지 인곳에 가있습니다.
이 학생은 사격으로 재능도 있지만 이제 15살입니다. 다 큰거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어찌 이 큰아이를 고아원에 보낸단 말입니까?
한창 사춘기인 나이에 그런곳에 간다면 정서적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아이는 친부와 친모가 다 살아있고 평범하지 못한 양부도 있는데...
며칠전 부터 알아봤지만 아이를 양육할수 있는 조건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한 청주 또는 충주로 아이는 가게될것 같습니다.
보름간의 기간을 기다려야 한다니 그 학생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써주고 싶습니다.
충북체고에서는 중3만 되었어도 데리고 있을 수 있겠는데... 몇개월 남지않았지만 걸림돌이 되는군요...
제가 키워볼라 해도 제가 어려서 안될것 같다는 군요...;; 그아이는 15세여학생 전 27 남자코치...;;
청주에 명문사격팀이 있어 근처의 사회복지 센터로 간다면 넣어주고 싶습니다. 혹 사회복지 쪽에서 근무하시거나 아시는분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글솜씨가 없어 이해하시기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한 아이가 부모님을 떠나 고아원에 가게생겼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워 글올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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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8
2009.07.02.
2009.07.02.
아닙니다 ^^ 참고로 양부는 일용직에 성격이 안좋아 어머님께 손까지 대는걸로 알고있고 어머님은 남들에비해 지능이 약간 떨어지는줄 알고있습니다. 친척은 없구..;;; 난감하군요...
09:43
2009.07.02.
2009.07.02.
09:58
2009.07.02.
2009.07.02.
09:58
2009.07.02.
2009.07.02.
10:12
2009.07.02.
2009.07.02.
10:21
2009.07.02.
2009.07.02.
10:21
2009.07.02.
2009.07.02.
사격 재능을 떠나 부모님이 다 계시는데 그런시설에 간다는 자체와 양부가 해꼬지 할까봐 부모에게 어디로 가는지 말도 못하구 다른곳으로 가게된답니다..;;;
10:41
2009.07.02.
2009.07.02.
10:47
2009.07.02.
2009.07.02.
충 스나님... 사격에 재능이 있고 충북체고 진학을 희망한다면 한번 그런 사정을 교육청이나 학교쪽에 이야기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지금 사격코치로 계시니까 교육청 체육보건급식과 같은 곳에서 선수육성등이 가능하다면 방법이 없지는 않을까 싶네요. 체고에서는 중 3의 경우에 선수 훈련차원에서 데리고 있을 수 있을텐데 아직 15살이라 그것도 힘들듯 싶구요.
사격에 재능이 있는 학생인데 안타깝습니다. 청주지역 사회복지센터 등과 일단 먼저 상담을 받아보고 그 학생이 속한 학교를 담당하는 지역교육청 체육담당 장학사님과도 한번 협의를 해보셔서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음 좋겠네요
사격에 재능이 있는 학생인데 안타깝습니다. 청주지역 사회복지센터 등과 일단 먼저 상담을 받아보고 그 학생이 속한 학교를 담당하는 지역교육청 체육담당 장학사님과도 한번 협의를 해보셔서 좋은 방향으로 갈수 있음 좋겠네요
11:14
2009.07.02.
2009.07.02.
11:15
2009.07.02.
2009.07.02.
11:30
2009.07.02.
2009.07.02.
사격에 재능이 있더라도 제가 봤을때 이지 다른 사람이 생각할땐 어떨지 모르겠군요... 아직 성적이 없는지라..
학교 교장선생님도 저에게 그냥 그렇게만 알라고 말할 뿐이지 노력하는 모습이 안보여 더욱 안타깝습니다.
여러분의 도움말씀을 토대로 한번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학교 교장선생님도 저에게 그냥 그렇게만 알라고 말할 뿐이지 노력하는 모습이 안보여 더욱 안타깝습니다.
여러분의 도움말씀을 토대로 한번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11:33
2009.07.02.
2009.07.02.
12:00
2009.07.02.
2009.07.02.
12:02
2009.07.02.
2009.07.02.
12:12
2009.07.02.
2009.07.02.
질문좀 드리겠습니다.
잘 정리가 되지 않아서 그러는데요...
1.
사회복지 관련쪽이라면.... 어차피 보호시설 같은곳이 되는거 아닌가요? 물런 여러가지 보호시설들이 있겠지만...
고아원이나 보호시설이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것은 아닌가? 하는 점 입니다.
2. 스나님 말씀대로 라면... 중3에 진학하기 전까지 대략 6개월에서 8개월 정도를 지낼수 있는 위탁가정 같은곳이 대안이 될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런 말씀이 맞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학교 문제가 걸릴것 같은데..위탁가정이 서울이나 타 지방도 가능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부분이 명확하다면 혹시 도움을 주실수 있는 분이 판단하기가 쉬울것 같습니다.
잘 정리가 되지 않아서 그러는데요...
1.
사회복지 관련쪽이라면.... 어차피 보호시설 같은곳이 되는거 아닌가요? 물런 여러가지 보호시설들이 있겠지만...
고아원이나 보호시설이나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것은 아닌가? 하는 점 입니다.
2. 스나님 말씀대로 라면... 중3에 진학하기 전까지 대략 6개월에서 8개월 정도를 지낼수 있는 위탁가정 같은곳이 대안이 될수 있을것 같은데요. 그런 말씀이 맞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학교 문제가 걸릴것 같은데..위탁가정이 서울이나 타 지방도 가능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그부분이 명확하다면 혹시 도움을 주실수 있는 분이 판단하기가 쉬울것 같습니다.
12:53
2009.07.02.
2009.07.02.
12:58
2009.07.02.
2009.07.02.
후원자가 없으면 딱히 방법이 없어보인다는.....처남이 사회복지사인데 이따
퇴근하면 함 물어보겠지만 양부모가 있다는것이 더 걸림돌일듯~ 안타까울 따름이네.....ㅜ.ㅡ
퇴근하면 함 물어보겠지만 양부모가 있다는것이 더 걸림돌일듯~ 안타까울 따름이네.....ㅜ.ㅡ
13:17
2009.07.02.
2009.07.02.
꺄오스님...
1번은 복지관련인데 요즘은 고아원이라 칭하지 않고 해피로그라는 단체에 가있네요...
2번은 3학년 학생이었어도 충북체고에서 어짜피 진학할 학생이니 선수의 여건상 안되는 점을 감안하여 학교에서 숙식을 고등학생과 같이 할수 있는것입니다.
제가 운동해서 머리가 안좋아 글솜씨가 나쁘군요... 이걸로도 충분치 않으시면 다시한번 문의주세요...
1번은 복지관련인데 요즘은 고아원이라 칭하지 않고 해피로그라는 단체에 가있네요...
2번은 3학년 학생이었어도 충북체고에서 어짜피 진학할 학생이니 선수의 여건상 안되는 점을 감안하여 학교에서 숙식을 고등학생과 같이 할수 있는것입니다.
제가 운동해서 머리가 안좋아 글솜씨가 나쁘군요... 이걸로도 충분치 않으시면 다시한번 문의주세요...
13:18
2009.07.02.
2009.07.02.
target=_blank>http://happylog.naver.com/bgjl1588.do
여기가 지금 학생이 있는곳인데 수용인원이 꽉차서 다른곳으로 가야한답니다. 한곳에서 7~8명만 양육하는것 같습니다.
물파스형님// 양부모가 아니라 아버지만 양부인데 혼인사이 아니구 법적으로도 양부밑으로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하는군요...
여기가 지금 학생이 있는곳인데 수용인원이 꽉차서 다른곳으로 가야한답니다. 한곳에서 7~8명만 양육하는것 같습니다.
물파스형님// 양부모가 아니라 아버지만 양부인데 혼인사이 아니구 법적으로도 양부밑으로 들어가 있지 않다고 하는군요...
13:21
2009.07.02.
2009.07.02.
같은 이유로 아이를 격리시킨적 있고 사회복지사와 1년여 넘게 상담도 많이하고 했답니다.
어머니가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하며 양부란 사람은 일도 안하고 알콜중독 증상도 있다고 합니다.
격리시켜서 생활하다가 양부란 사람이 학생을 잡아와 집으로 붙잡아 왔다구 하구요...
유치장에도 여러번 들락거렸다 합니다.
어머니가 벌어오는 돈으로 생활하며 양부란 사람은 일도 안하고 알콜중독 증상도 있다고 합니다.
격리시켜서 생활하다가 양부란 사람이 학생을 잡아와 집으로 붙잡아 왔다구 하구요...
유치장에도 여러번 들락거렸다 합니다.
13:23
2009.07.02.
2009.07.02.
제가 드린 2번째 질문은.... 그런 시설이 아니라..혹시 일반가정에서 몇개월간 지낼수 있도록 조치 하는것도 가능한가? 하는 것이구요...그게 혹시 서울등 다른 지방은 안되느냐? 하는 것이였습니다.
스나님 말씀을 바탕으로 재정리 하자면....
1.
지금은 학교 통학이 가능한 지역
2.
올해 몇개월간 지낼수 있는곳( 몇월까지 인지? )
3.
돌봐줄 단체 또는 사람이 필요
이정도 인것 같네요... 맞나요?
스나님 말씀을 바탕으로 재정리 하자면....
1.
지금은 학교 통학이 가능한 지역
2.
올해 몇개월간 지낼수 있는곳( 몇월까지 인지? )
3.
돌봐줄 단체 또는 사람이 필요
이정도 인것 같네요... 맞나요?
13:37
2009.07.02.
2009.07.02.
올해 몇월까지 인지는 정확히 체고측과 상담을 다시 해봐야 합니다.
돌봐줄 단체 또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서울은 힘들것 같군요 운동선수는 타시도로 옮겨가면 1년간 시합을 뛸수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적이 없으면 고등학교 진학도 어렵겠죠.
되도록 충북도내의 안정된 곳을 원하지만 딱히 안될경우 기관과 협의해 후원자를 찾아서 몇개월이라도 양육을 부탁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사춘기 소녀의 가슴에 멍이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만 다행히 집보다 그곳이 더 편하다고 하기에 한숨 놓입니다.
꺄오스님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
돌봐줄 단체 또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서울은 힘들것 같군요 운동선수는 타시도로 옮겨가면 1년간 시합을 뛸수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적이 없으면 고등학교 진학도 어렵겠죠.
되도록 충북도내의 안정된 곳을 원하지만 딱히 안될경우 기관과 협의해 후원자를 찾아서 몇개월이라도 양육을 부탁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사춘기 소녀의 가슴에 멍이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만 다행히 집보다 그곳이 더 편하다고 하기에 한숨 놓입니다.
꺄오스님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
14:01
2009.07.02.
2009.07.02.
그렇군요... 일단 지역을 떠날수 없는게 가장큰 제약 사항이 될것 같군요..
저와 제 주변에서는 일단 도울수 있는 여지가 보이지 않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시간 되는대로 인터넷이라도 한번 뒤져 보겠습니다.
좋은 방안이 강구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저와 제 주변에서는 일단 도울수 있는 여지가 보이지 않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시간 되는대로 인터넷이라도 한번 뒤져 보겠습니다.
좋은 방안이 강구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14:55
2009.07.02.
2009.07.02.
15:39
2009.07.02.
2009.07.02.
알콜중독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이야기 해서 격리시키는 것은 어떨까요. SBS에서 하는 긴급출동SOS 24 이런데에 사연이라도 한번 올려보면 안될까요? 아우 정말 얘길 들어도 사정이 딱하네요. 혹 어느지역 어느학교에 있는 학생인지 알수 있을까요? 저도 한번 체육담당장학사님한테 물어보게요...
15:42
2009.07.02.
2009.07.02.
마치 SOS 를 보는 것 같은 안타까움이 드네요..ㅡㅡ^;;
그 친구 잘 되서 체고가면...좋을꺼 같은데...
좋은 소식 있길 바랄께요...
도와드리지 못해 미안하구요..-0-;;
그 친구 잘 되서 체고가면...좋을꺼 같은데...
좋은 소식 있길 바랄께요...
도와드리지 못해 미안하구요..-0-;;
15:56
2009.07.02.
2009.07.02.
같이 안타까워 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와주시는 겁니다...^^
철밥통님 제가 상황지켜보다 연락드릴게요. 아직은 밖에 밝히지 말라고 하네요...
그 양부라는 사람이 일하러 어디로 떠난다구 했다고 조금 기다려 보자구 하네요...
철밥통님 제가 상황지켜보다 연락드릴게요. 아직은 밖에 밝히지 말라고 하네요...
그 양부라는 사람이 일하러 어디로 떠난다구 했다고 조금 기다려 보자구 하네요...
18:23
2009.07.02.
2009.07.02.
19:48
2009.07.02.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