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지난주에 와이프랑 만삭사진을 찍으러 다녀왔죠~

주말에 시간안된다고 해서 평일날 퇴근하고 힘들게 찍고,,

오늘 사진 고르러 오라고 어제 문자까지 보내주드라고요~

아까 낮에 백화점 쇼핑갔다가~ 사진고르러 고고싱~

도착해서 잠시 앉아있으니,,직원이 와서 하는말..

"사진 찍은걸 PC에 옮기는 과정에서 지워졌나봐요. 오신김에 다시
찍고 가시면 안될까요??"

켁...ㅡㅡ;;

사진관에서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졌다고 하는게 말이나 되나요..ㅡㅡ;

어이가 없어서 한참 실갱이 버리다 날짜 다시 잡고 나왔네요..

와이프 어제 머리도 단발로 짤랐는데..난감합니다..아응~

신나는 토요일~기분상해서 들어왔네요~~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