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날도 더운데 그놈 붙잡고 씨름하기 싫어서 근처 컴퓨터 수리업체에 맡겼죠.

보드가 나가서 신품으로 교체비 8만이라길래 그냥 그렇게 하라 했건만.. 왠걸?

가지고와서 속을 뜯어보니 새것도 아닌 완전 다른놈이 떡하니;;


전화를 했더니 중고보드로 교체하기로 저랑 통화를 했데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그럼 중고가격이 왜 8만원이냐 했더니 온보드 그래픽이 없어서 중고로 그래픽카드 껴놔서 그것포함 8만원.
참나; 누가 그래픽카드 해달랬나? 게다가 이런 쓰레기는 울 회사에 굴러다니는것도 많구먼...

완전 누굴 볍진으로 아는건지; 어디서 쓰레기같은거 구해다가 바꿔놓고 8만원씩이나 받아쳐먹다니.
물건받으면 일단 부속이 뭔지부터 세밀하게 접수해서 작성해야하거늘... 저도 가져가기전 메모를 안해놓게 실수이긴한데... 당연히 컴터 수리하는쪽에서 먼저 챙겨야하는거 아닌지 이거 원.

오후에 새걸로 다시 교체해준다니 다시 찾아가야겠네요. 날 더운데 이 무슨 꼴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