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 분을 보내며...
- [충]야메술사™
- 조회 수 127
- 2009.05.29. 16:28
||0||0청주에 다녀오는 길...
그분에게 갈 수 없어 DMB를 틀었습니다.
북받쳐오르는 무언가를 참으며
그렇게 참고 참고 또 참고 운전을 하였지만...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돌아
운전을 할 수 없어 갓길에 차를 멈췄습니다.
한 참을 멍하니 있다가 다시 출발을 하였습니다.
더이상은 DMB를 볼 수 없어 라디오를 틀었지만
항상 듣던 컬투쇼에서 흘러나오는 윤도현밴드의 '너를 보내고'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참고 있던 눈물이 흐르고야 말았습니다.
내가 뽑았던 그 분
바보라고 불리기를 좋아했던 그 분
돈 많은 사람들은 싫어했던 그 분
진정한 서민들의 대통령이었던 그 분
당신의 미소를 가슴에 남겨둔채 이제는 보내드려야 겠네요.
적어도 스포넷에서 만큼은 중간의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하였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그 분은 나의 대통령이었습니다.
이제 하늘나라에 가셔서 가장 큰 별이 되어 불쌍한 대한민국을 위해
어둠속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립습니다.
그분에게 갈 수 없어 DMB를 틀었습니다.
북받쳐오르는 무언가를 참으며
그렇게 참고 참고 또 참고 운전을 하였지만...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돌아
운전을 할 수 없어 갓길에 차를 멈췄습니다.
한 참을 멍하니 있다가 다시 출발을 하였습니다.
더이상은 DMB를 볼 수 없어 라디오를 틀었지만
항상 듣던 컬투쇼에서 흘러나오는 윤도현밴드의 '너를 보내고'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참고 있던 눈물이 흐르고야 말았습니다.
내가 뽑았던 그 분
바보라고 불리기를 좋아했던 그 분
돈 많은 사람들은 싫어했던 그 분
진정한 서민들의 대통령이었던 그 분
당신의 미소를 가슴에 남겨둔채 이제는 보내드려야 겠네요.
적어도 스포넷에서 만큼은 중간의 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하였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그 분은 나의 대통령이었습니다.
이제 하늘나라에 가셔서 가장 큰 별이 되어 불쌍한 대한민국을 위해
어둠속에 한 줄기 빛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립습니다.
댓글
5
[충]응큼너부리(서부당)
[충]푸우덕이
[충]soulman
[충]뚱띨이[광양]
[충]호호만두情
16:34
2009.05.29.
2009.05.29.
16:53
2009.05.29.
2009.05.29.
검찰수사를 받을 때도.....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 들락거리며....
열열히 응원했었는데....
이렇게 가시다니....정말 슬프네요....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열열히 응원했었는데....
이렇게 가시다니....정말 슬프네요....
정의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17:32
2009.05.29.
2009.05.29.
17:33
2009.05.29.
2009.05.29.
09:29
2009.05.30.
2009.05.30.
교통사고로 그 형을 보내고 장례식장 밤에 정말 한참을 울었습니다.
사진을 보고 울고..장례식장 밖에서도 울고 결혼전 지금의 와이프한테
전화해서 한참을 또 울었습니다..제가 우니 와이프도 따라 울더라구요..
안울어본 사람들은 모르거에요..남자들이 왜 울까..
참 슬프죠..허전하고 마치 자고나면 다시 내게와서 말을 건넬것도 같고..
시간이 지나면 가슴에 그 사람의 얼굴과 모습 목소리만이 간직한채
잊고 살아가게되죠..그게 또한 현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