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어제의 계획은 오늘 대화동에서 부품을 구입하고, 큐에가서 오일교환...이 목표였습니다..
오후2시의 뙤약볓은 이게 과연 5월인가 싶을 정도로 여름을 방불케 하더군요...
6월부터 개시하려했던 에어컨을 하는 수 없이 개시했습니다...
애타게찾던 대화동 서비스센터....
돌리고 돌려서 산업단지 두바퀴 돌아서 찾아간 그곳은 첨에못보고 지나친 그곳!!!!! ㅡㅡ;;;;;
입장하려는 저를 제지하시는 수위아저씨 왈......부품팀은 오늘 장사 안한답니다..ㅡㅡ;;
그렇습니다...직영서비스센터는 주5일인게지요.....주말은 정비팀만 비상근무 슨다더군요..

어쩔 수 없이 바퀴를 돌려 신탄진으로 향하려 했으나...
점심도 못먹은 귀차니즘과 배고픔의 압박으로 유턴해서 용전동 큐에 갔습니다.
다행이 용전동에서도 친절하게 잘해주시는군요...
오일필터+ DPF전용오일(노란통)으로 해서 52,000원 나왔네요....(에어필터는 새차라 필요없다고 빼주네요..)

부품점 물어보니 허망하게도 회사에서 500m....ㅡㅡ;;;;;;; 평소에 잘보고다녀야하는데....
스트럿바는 신청하고, 후드커버, 트렁크넷,페달 구입했습니다..

역시 혼자있어도 나돌아다녀야 활력이 좀 생기네요....
(더울때는 런닝에 빤스만입고 뒹구는게 제격이지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