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늘 출근하자마자 News를 보니 아직 산불이 안잡혔더군요.........이러다가 우리집 뒤까지 불길이~~~

어여 잡혀야되는데 2년전엔 본가 동네에 불나서 소개령까지 내렸었는데 그때 아부지랑 산에 올라가서 할아버지 산소 주위에 물뿌리던 기억이~~~~새록새록...........결국엔 헬기에서 뿌리는 소화방제약을 온통 뒤집어썼었는뎅..

이번주는 와이프 어린이집 평가인증 받는기간이라 시은이를 본가에 보냈는데 이놈이 엄마아빠가 자기 할머니한테 보냈다고 단단히 삐졌나봅니다. 어제 계단서 굴렀다기에 걱정되서 전화했는데 안받는데용..ㅡ.ㅡ

집사람이 전화해도 안받고...다행이 다친덴 없고 조금 놀라긴 했다는데 오늘 평가인증 끝나면 데릴러 가야겠어요.

주중내내 퇴근하면 자는모습 보고 아침에 자면서 뒤척이는거 보고 출근하니..딸래미가 저를 보는시간이 거의 없다는...ㅡ,.ㅡ


이러다 "와일드 키드"란영화에서처럼 손뼘으로 시은이키를 제봐야하는건 아닌지..^^

대전에 발넓으신분들 저 취직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