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금요일 충주 세차벙개와 겸한 주꾸미 벙개~~  성원에 잘 치뤘습니다.

원래는 7시 세차벙개후 시작하려 했었는데......주꾸미 공수를 책임졌던

꼼이가 남당리거쳐 서울에서 여친 태우고 도착하겠다던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세차장은 건너띄고 바로 저희 집에 집결했었네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근철수 전화했드만 아니나 다를까 세차장에서

기다리고 있다는.....ㅎㅎ 바로 저희 집으로 콜!!  초코파이 오는길에

이슬이 10병 공수!!  ^^  그다음 바로 꼼이커플 도착~  주꾸미가 차를

너무 오래타서 멀미중이더라는....ㅋㅋ 그래도 대부분 살아있더라구유~

미리 준비한 해물육수에 대게한마리 풍덩~ 곧이어 두근철수님 도착!!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주꾸미 부대가 삼천궁녀모냥 육수에 풍덩~풍덩~

잘 익었다 싶을때쯤 네온이 도착~  ^^  정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그 깊은

맛이........ 안드셔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유~~ ㅎㅎ

눈 깜짝할 사이에 이슬양 껍데기가 싸이기 시작하는데.....정말 무섭더라는

술 꾼들만 모아놓은듯......^^   그 다음은 생략~  전 마무리 즈음에 TKO~

다들 얼마나 마셨는지~  회사일땜시 먼저 자리를 떠난 네온이 빼놓고는

지정신인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다는 지 마눌의 전언~  ^^

초파 뒷통수 괜찮은겨?.....앉아서 졸다가 뒤로 넘어져서 가구모서리에

뒷통수 찌었다던디~  나중에 확인 결과 사람들이 정신줄 놓은 이유는

이슬양에 있더라는.....후레쉬~  ㅜ.ㅡ  같은 이슬양인디 후레쉬양은

정말 아니더란....암튼 먼 충주까정 신선한 주꾸민 공수해준 꼼이~ 사랑한데이~~  ^^

주꾸미만큼 충방 가족들과 함께 했다는것이 더 행복한 한때였네유~  

야구도 결승에 올랐고.....날씨는 꾸물대지만 행복하게 휴일 마무리 하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