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을증이란게 참 무섭습니다.
- [충]응큼너부리(서부당)
- 조회 수 197
- 2009.03.19. 08:55
||0||0서산서 엄마가 쌍둥이남매 살해후 자살(종합)
(서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서산에서 엄마가 6살 짜리 쌍둥이 남매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3시10분께 충남 서산시 죽성동 모 아파트 이모(41)씨의 집 안방에서 이씨의 아내(33)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큰딸(9)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같은 방에는 이씨의 이란성 쌍둥이 아들과 딸(6)도 숨진 채 발견됐다.
큰딸은 경찰에서 "학교 갔다 집에 와 보니 동생들이 이불 위에 나란히 누운 채 숨져 있었고 엄마는 목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씨의 집 안방에서 발견된 A4용지 1장짜리 유서에는 "미안하다. 힘들어서 먼저 간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에는 아들.딸의 이름과 함께 죽은 시간까지 쓰여 있었다"면서 "외부인이 침입 한 흔적이 없고 남매의 시신에 목이 졸린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이씨 아내가 남매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내가 며칠전부터 의욕이 없고 사는 게 힘들다는 말을 하는 등 우울증 증세를 보여 정신과에 가보라는 말을 했다"는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jyoung@yna.co.kr
ps : 죽성동 삼성아파트구요..어제 국과수와 응급차를 비롯하여 정말 난리도 아니였다네요..
오늘 출근해서 커피타임에 이 이야기뿐이였습니다.
(서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서산에서 엄마가 6살 짜리 쌍둥이 남매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오후 3시10분께 충남 서산시 죽성동 모 아파트 이모(41)씨의 집 안방에서 이씨의 아내(33)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큰딸(9)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같은 방에는 이씨의 이란성 쌍둥이 아들과 딸(6)도 숨진 채 발견됐다.
큰딸은 경찰에서 "학교 갔다 집에 와 보니 동생들이 이불 위에 나란히 누운 채 숨져 있었고 엄마는 목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씨의 집 안방에서 발견된 A4용지 1장짜리 유서에는 "미안하다. 힘들어서 먼저 간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에는 아들.딸의 이름과 함께 죽은 시간까지 쓰여 있었다"면서 "외부인이 침입 한 흔적이 없고 남매의 시신에 목이 졸린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이씨 아내가 남매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아내가 며칠전부터 의욕이 없고 사는 게 힘들다는 말을 하는 등 우울증 증세를 보여 정신과에 가보라는 말을 했다"는 이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jyoung@yna.co.kr
ps : 죽성동 삼성아파트구요..어제 국과수와 응급차를 비롯하여 정말 난리도 아니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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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해미... 으으으... 20비행장....
공군이라는 이유만으로 20비에서 동원훈련 받았다는... ㅡ.ㅡ
그나저나...
왜~ 저럴까... 자살의 반대가 살자라는데...
죽을 힘을 다해서 살아볼 것이지... 에효~
아이의 아빠로써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아이들이 무슨 죄인지...
또 그 광경을 본 9살난 딸아이는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까...
휴~ 답답한 현실...
공군이라는 이유만으로 20비에서 동원훈련 받았다는... ㅡ.ㅡ
그나저나...
왜~ 저럴까... 자살의 반대가 살자라는데...
죽을 힘을 다해서 살아볼 것이지... 에효~
아이의 아빠로써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아이들이 무슨 죄인지...
또 그 광경을 본 9살난 딸아이는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까...
휴~ 답답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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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2009.03.19.
나도 우울해요....
내주변에서 노끈이나 이런거 있음 안보이게 해줘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우울증도 걸리고...
결국 우울증이라는 병적 증세로 친자식 둘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했을까 하는 그런
안타까운 생각을 해봅니다... 얼마나 힘들었길래...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한때 젊은 시절 자살 생각도 몇번 해본 유경험자로 볼때 자살하는것도 쉽지않다는....
그만큼 힘들어야하고... 그만큼 독해야합니다... 스스로 목숨끊는게 참 힘들죠...
내주변에서 노끈이나 이런거 있음 안보이게 해줘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우울증도 걸리고...
결국 우울증이라는 병적 증세로 친자식 둘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했을까 하는 그런
안타까운 생각을 해봅니다... 얼마나 힘들었길래...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까....
한때 젊은 시절 자살 생각도 몇번 해본 유경험자로 볼때 자살하는것도 쉽지않다는....
그만큼 힘들어야하고... 그만큼 독해야합니다... 스스로 목숨끊는게 참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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