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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조용히 놀다올데없나 해서..

음성 수례의산 가봤습니다.

진천에서 한시간 좀 안걸린거같네요...



사전에 예약을 해야되는데 다행이... 방이 남아있어서 전화로 예약하고 출발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일마치고 마트가서 장보고... 도착하니 9시좀 안되더군요 ;;

도착하자마자 그릴에 숯불피워서 고기구워서 이슬이랑 맛나게 먹었네요^^*



저까지 4명이서 갔는데 맨날 술자리에서 하는겜이 지겨워서..

1박2일 겜을 해봤습니다... 테이블에서 병뚜껑날리기... 이불뒤집어쓰고 술레잡기..;;;



오늘 점심때 일어나.. 이포로 달렸습니다..

이천에 살때 즐겨찾던 홍원막국수집.....

편육에 비빔국수먹으면... 또먹고싶은 생각이 절로 나던....



이천에서 고속도로 올려서... 무사히 집에 도착해서...한숨자다가 출근했네요...;;

피곤하긴 하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  가격도 저렴하고.... 가족끼리 하루 조용히 휴식하기엔 굉장히 좋더군요...
   한번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