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퇴근을 기다릴 무렵 있었던 일...
- [충]탱이
- 조회 수 136
- 2008.11.28. 20:42
평소 친근하게 다가왔던 초등 5학년짜리 남자아이...
오늘따라 낌새가 수상하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면 실망감이 배로 되는데.... ㅡㅡ;
아니나 다를까 빵한개 집어 가격만 물어보고는 제자리로 갔다놓는척 하면서 씨리얼바 한개를 슬쩍...
저한테 딱~ 걸렸지 몹니까..;;; 저한테는 돈이 없어서 구경만 하고 가는거에요... 다음에 사먹어야지 하면서....
어쨋든 적발했는데 남자아이가 발뺌을 하다가 걍 태연하게 물건만 놓구 가려고 하는겁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잘못했다고 바로 시인하고 용서를 구했다면 저도 어느정도 용서를 했을텐데....
그래서 제가 제지하고 나서니 그럼 낭중에 돈을 가져다 주겠다고.... 으이구~;;
나 그냥 안넘어 갈꺼니깐 연락처대라고 하니 전화번호, 엄마아빠 핸펀번호 암것두 모른다고....
어쨌든 물어물어서 집주소 알아내서 집으로 가자고 하니깐... 그제서야 잘못했다고....
부모님한테 혼난다고 안된다고 울며 불며 한바탕 소란이..... ><
어쨋든 저도 변상을 바란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알아야 할듯 싶어서...
남자아이집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한테 애 맡기고 부모한테 전해달라고 하고 왔네욤.... ㅡㅡ;
암튼 그러고 나서 걍 세차하러 갔네요....
좀있다 대원으로 고고싱~ ㅋ
이긍;;;
오늘따라 낌새가 수상하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히면 실망감이 배로 되는데.... ㅡㅡ;
아니나 다를까 빵한개 집어 가격만 물어보고는 제자리로 갔다놓는척 하면서 씨리얼바 한개를 슬쩍...
저한테 딱~ 걸렸지 몹니까..;;; 저한테는 돈이 없어서 구경만 하고 가는거에요... 다음에 사먹어야지 하면서....
어쨋든 적발했는데 남자아이가 발뺌을 하다가 걍 태연하게 물건만 놓구 가려고 하는겁니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 잘못했다고 바로 시인하고 용서를 구했다면 저도 어느정도 용서를 했을텐데....
그래서 제가 제지하고 나서니 그럼 낭중에 돈을 가져다 주겠다고.... 으이구~;;
나 그냥 안넘어 갈꺼니깐 연락처대라고 하니 전화번호, 엄마아빠 핸펀번호 암것두 모른다고....
어쨌든 물어물어서 집주소 알아내서 집으로 가자고 하니깐... 그제서야 잘못했다고....
부모님한테 혼난다고 안된다고 울며 불며 한바탕 소란이..... ><
어쨋든 저도 변상을 바란것도 아니고.. 부모님이 알아야 할듯 싶어서...
남자아이집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한테 애 맡기고 부모한테 전해달라고 하고 왔네욤.... ㅡㅡ;
암튼 그러고 나서 걍 세차하러 갔네요....
좀있다 대원으로 고고싱~ ㅋ
이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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