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보일러를 넣지 않는 골방이 하나 있더랩죠.
뭐 기름값 아껴볼라고 하는것도 있지만 이곳엔 우리 식구들이 옷입을때 말곤 출입할 일이 없기에~~~
중요한건 여기에 PC가 놓여있는데 제가 PC사용할수 있는 시간이 퇴근후 애랑 놀아주고 잠재우고 나서 사용하거던요.
근데 할거 다 하고 나면 시간도 늦고 방도 춥고 그래서 요즘은 PC를 잘 켜지도 않았네요.
요즘 충방에 소식 접한지도 오래되고 그래서 감만에 들와 봅니다.
지혜님의 득남 소식과 어느 회원분의 결혼한다는 무쟈게 반가운 소식들로 훈훈한 충방이네요
앞으로 좋은 소식 계속 전해 듣길 바랄게요.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낼도 힘찬 하루 보내시길~~~~~~

골방에서 혼자 외롭게 스포질한는 지호아부지가...

아...손가락이 마비가 되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