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뜻하지도 않은 회식.....

빠질 수 없는 분위기와...술 안 먹구 일찍 나와서 세차하로 가야지 했는데.....

술 안 먹을 수 없는 분위기....ㄷㄷㄷ

술 넘 마니 먹었습니다...ㅠㅠ

기억나는 것은 차에서 자다가 새벽에 집으로 가려고 시동 거는 장면.....

집까지는 어떻게 잘 갔나본데.....

자음 생각나는 것은 주차하다 살짝 긁음....ㅠㅠ;;

완전 마음 아파요.....ㅠㅠ

그리고 집 문을 여는 순간...두둥....

마눌님의 눈 빛....

옷 벗고 바로 쓰러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머라고 소리 치는데...쌩~ㅎㅎㅎ

덕분에 밥도 몬 얻어 먹고 출근했습니다...ㅠㅠ

오늘 아침에 낚수도 몬가구...(영원님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