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현대차 노사, 오늘 임협 최종조율
- [충]응큼너부리(서부당)
- 조회 수 127
- 2008.09.22. 13:47
현대자동차 노사는 22일 올해 단체교섭 최종 조율에 나선다. 올해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3번째 재협상이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여철 사장과 윤해모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상을 벌인다.
노조는 지난주 교섭에서 회사측에 "22일 협상까지 최종 제시안을 내놓으라"고 요구한 바 있어 이날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또 한번 진통이 예상된다.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 속보를 내고 "더 이상의 시간 끌기는 무의미하다"며 "사측이 결단하지 못하면 파국"이라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조속한 타결을 위해 이날 교섭에서 지난 4일 부결된 잠정합의안보다 나은 수준의 임금인상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당시 잠정합의안의 골자는 기본급 8만5000원 인상과 성과금 300% + 300만원 지급안 등이다.
또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안은 오전, 오후 8+9시간 근무제와 2009년 9월 중 시행이라는 전체 틀은 유지하되 일부 세부 조항을 수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여철 사장과 윤해모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등 노사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상을 벌인다.
노조는 지난주 교섭에서 회사측에 "22일 협상까지 최종 제시안을 내놓으라"고 요구한 바 있어 이날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또 한번 진통이 예상된다.
노조는 이날 쟁의대책위원회 속보를 내고 "더 이상의 시간 끌기는 무의미하다"며 "사측이 결단하지 못하면 파국"이라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조속한 타결을 위해 이날 교섭에서 지난 4일 부결된 잠정합의안보다 나은 수준의 임금인상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당시 잠정합의안의 골자는 기본급 8만5000원 인상과 성과금 300% + 300만원 지급안 등이다.
또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안은 오전, 오후 8+9시간 근무제와 2009년 9월 중 시행이라는 전체 틀은 유지하되 일부 세부 조항을 수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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