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장마끝나고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이 되서 그런지 사람들이 슬슬 모이는거 같더군요.
월요일 아침일찍 " 아침고요수목원"이란곳을 갔습니다.
거의 개장과 동시에 들어가서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각종 식물들과 나무들 기타등등... 살림욕하기엔 정말 좋은곳이었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저희 나올때쯤되서야 입구에 사람들이 웅성웅성하더군요... 일찍가길 잘한거같았습니다.
슬슬 더워졌거든요. ㅎㅎㅎ
산나물비빔밥으로 아침해결후 바로 남이섬유원지로 이동했습니다.
다행이 여기도 오전이라 차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유원지주차장은 4천원받던데 저흰 식당주차장에 2천원으로 해결했습니다.

(TIP: 점심이후되면 차들이 줄서서 들어가질 못합니다. 기다리지마시고 식당주차장에 더싸게 들어가세요.
        식당주차장에 주차하시고 선착장표끊는데까지 하나도 안멉니다. 땡볕에 비싼주차료내려고 기다리는
        차들을 보니 매우 안타깝더군요.)
남이섬에서 잼있게 구경하다 근처 예약한 팬션(10만원짜리 커플룸)에서 와이프와 저녁해결후
푹자고 오늘 오전에 일어나 요기좀하고 왔습니다.
사진은 곧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