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O형이신 분들 조심하세요~
- [충]폭주바돌
- 조회 수 160
- 2008.07.21. 14:25
모기는 꽃의 꿀과 O형 혈액을 굉장히 가깝게 느끼는 걸로 여겨집니다. (원래 모기는 꿀이나 과즙, 나무수액 등의 당분을 먹이로 합니다. 산란기의 암컷만이 고단백질을 필요로 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빠는 거죠.) 이런 혈액형 물질은 적혈구 표면에만 있는 게 아니라 땀, 눈물, 오줌, 머리카락 등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기는 색과 냄새로 자기가 물 사람을 인식합니다. 먼저 모기가 좋아하는 색이 있습니다. 검정색이나 짙은 청색 같은 어두운 색을 더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같은 사람이라면 흰색 옷을 입었을 때보다 검정색 옷일 때 더 많이 모기한테 물립니다.
그리고 알코올 냄새도 모기를 모이게 합니다. 정확히는 알코올 냄새라기보다 탄산가스의 증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내쉬는 숨의 탄산가스가 늘며 모기는 자기 턱의 감각모로 인식해서, 그 농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0.01%의 농도 변화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분비물에서 나는 냄새를 인식합니다. 가장 간단한 예는 땀인데요, 땀이 많이 난 경우 더 모기들한테 물리게 됩니다.
근육 내의 노폐물인 젖산은 땀과 함께 피부표면으로 배출되는데, 탄산가스의 농도로 사람에게 접근한 모기는 거리가 가까워지면 탄산가스에 덧붙여 이 젖산의 냄새를 감지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혈액형과의 관계가 언급됩니다. 모기는 혈액형 O형의 피를 가장 맛있게 느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몇 명을 놓고 실험해서 확인되는 경우를 보기도 했는데 너무 실험인원이 적어서 그걸로 결론을 내릴 수는 없었지만 근거가 있다고 하더군요. 혈액형이란 적혈구 표면의 혈액형 물질의 차이로 나눠지는데 가장 바깥의 당단백질이 서로 다릅니다. B형은 갈락토오스, O형은 푸코시라는 식이죠. 여기서 모기는 꽃의 꿀과 O형 혈액을 굉장히 가깝게 느끼는 걸로 여겨집니다. (원래 모기는 꿀이나 과즙, 나무수액 등의 당분을 먹이로 합니다. 산란기의 암컷만이 고단백질을 필요로 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빠는 거죠.) 이런 혈액형 물질은 적혈구 표면에만 있는 게 아니라 땀, 눈물, 오줌, 머리카락 등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기는 땀에 포함된 혈액형 물질의 냄새를 감지해서 모이는 거죠. 물론 이 혈액형의 차이가 과연 다른 조건들에 비해서 어느 정도 모기의 마음(?)을 좌우하는 큰 요인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는 위의 여러 가지 조건들이 복잡하게 작용하므로 단순히 혈액형만 따져서 마음을 푹 놓거나, 반대로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아무튼, 우리가 모기에게 덜 물리려면 밝은 색 옷을 입고 땀을 자주 닦아주며 어두운 곳으로 모기향을 피우는 등의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겠네요.
모기는 색과 냄새로 자기가 물 사람을 인식합니다. 먼저 모기가 좋아하는 색이 있습니다. 검정색이나 짙은 청색 같은 어두운 색을 더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같은 사람이라면 흰색 옷을 입었을 때보다 검정색 옷일 때 더 많이 모기한테 물립니다.
그리고 알코올 냄새도 모기를 모이게 합니다. 정확히는 알코올 냄새라기보다 탄산가스의 증가입니다.
술을 마시면 내쉬는 숨의 탄산가스가 늘며 모기는 자기 턱의 감각모로 인식해서, 그 농도가 높은 곳으로 이동합니다. 0.01%의 농도 변화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분비물에서 나는 냄새를 인식합니다. 가장 간단한 예는 땀인데요, 땀이 많이 난 경우 더 모기들한테 물리게 됩니다.
근육 내의 노폐물인 젖산은 땀과 함께 피부표면으로 배출되는데, 탄산가스의 농도로 사람에게 접근한 모기는 거리가 가까워지면 탄산가스에 덧붙여 이 젖산의 냄새를 감지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혈액형과의 관계가 언급됩니다. 모기는 혈액형 O형의 피를 가장 맛있게 느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몇 명을 놓고 실험해서 확인되는 경우를 보기도 했는데 너무 실험인원이 적어서 그걸로 결론을 내릴 수는 없었지만 근거가 있다고 하더군요. 혈액형이란 적혈구 표면의 혈액형 물질의 차이로 나눠지는데 가장 바깥의 당단백질이 서로 다릅니다. B형은 갈락토오스, O형은 푸코시라는 식이죠. 여기서 모기는 꽃의 꿀과 O형 혈액을 굉장히 가깝게 느끼는 걸로 여겨집니다. (원래 모기는 꿀이나 과즙, 나무수액 등의 당분을 먹이로 합니다. 산란기의 암컷만이 고단백질을 필요로 해서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빠는 거죠.) 이런 혈액형 물질은 적혈구 표면에만 있는 게 아니라 땀, 눈물, 오줌, 머리카락 등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기는 땀에 포함된 혈액형 물질의 냄새를 감지해서 모이는 거죠. 물론 이 혈액형의 차이가 과연 다른 조건들에 비해서 어느 정도 모기의 마음(?)을 좌우하는 큰 요인이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로는 위의 여러 가지 조건들이 복잡하게 작용하므로 단순히 혈액형만 따져서 마음을 푹 놓거나, 반대로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아무튼, 우리가 모기에게 덜 물리려면 밝은 색 옷을 입고 땀을 자주 닦아주며 어두운 곳으로 모기향을 피우는 등의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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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잘무나봐요 ㅎㅎ